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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38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동네 찾아간다 유스퀘어광장·송정역시장 등서 10월 2일까지 5개구 분산 개최 '거리예술축제'는 문화전당권역서 지역 예술단체 작품 우선 배정 푸른길, 유스퀘어 광장, 1913 송정역시장, 비엔날레 광장, 쌍암공원, 양산호수공원…. 위에 열거한 장소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우리 동네 문화공간들이다. 동네 주민뿐 아니라 광주시민들이라면 한번쯤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광장과 공원, 시장 등을 찾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지만, 동네 문화공간은 여전히 낭만과 꿈, 젊음이 숨 쉬는 명소다. 문화예술의 에너지가 응결된, 지역의 문화가 교류되고 융합하는 의미있는 공간이다. 매년 거리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해온 광즈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는 동네로 찾아간다. 일종의 ‘분산형 페스티벌.. 2021. 6. 30.
광주문화재단, 18일까지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모-회복’ ‘스페이스5G네’ 이벤트도 광주문화재단은 ‘2021 미디어아트 콘텐츠 공모-Recovery(회복)’를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스페이스 5G네를 비롯해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등 미디어아트 특화공간과 광주공원 일대를 공간적으로 변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플랫폼 계단에 적용 가능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미디어아트 특화공간과 스페이스5G네 공간을 활용한 ‘AR, VR, 인터랙션 활용 콘텐츠’, 광주공원 일대와 미디어 특화공간에 설치할 빛 관련 ‘외부 설치 콘텐츠’, 홀로그램 극장을 활용한 ‘홀로그램 콘텐츠’ 등 4분야이다. 선발된 창제작자들에게는 총 1억2000만원 이내에서 예산이 작품 제작비로 지원된다. 단 ‘문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 기획단’ 자문회의에 참여해야 하고 20.. 2021. 6. 15.
미디어아트로 광주 명소 즐기고 일상 회복 도모하고 미디어338, ‘미래적 회복’기획전… 김안나·이승연 작가 초청 5G미디어실증체험관, ‘반짝반짝 유미씨’ 등 9개 콘텐츠 인기 미디어아트로 광주 명소도 즐기고, 일상의 ‘회복’도 기원하고….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미디어아트 6개 특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가 지난 2014년 12월 미디어아트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후 이들 미디어아트 공간은 세계 창의도시들과의 교류를 매개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최근 미디어 338에서는 유네스코 비전과 연계된 ‘미래적 회복’을 도모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5G 미디어실증체험관은 5G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디어 338기획전과 5G 미디어실증체험관을 소개한다. 기후와 환경은 인류가 직면한 최.. 2021. 6. 3.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을 찾아서] 삶과 죽음…치유를 이야기하다 국립광주박물관·광주극장·광주문화재단·ACC 유물과 인간 관계 조명 영상 눈길 타렉 아투이 ‘엘레멘탈 세트’ 전시 파빌리온 프로젝트 진행 국립광주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오는 5월9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전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의 전시장인 박물관에서는 ‘사방천지, 온전히 죽지 못한 존재들’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11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중이다. 박물관 로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크리산네 스타타코스의 설치 작품 ‘다키니 거울’이다. 신체, 언어, 정신을 뜻하는 세 개의 거울 주변으로 다양한 색감의 장미 꽃잎들이 흩어져 있는데 이는 불교의 상징 ‘만다라’를 뜻한다. 이 꽃잎은 전시 기간 동안 부서지고, 해체되면서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게 된다. ..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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