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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기자14

낡고 오래된 아파트에 경비원 쉴 곳이 없다 휴게실 설치 의무전 주택들, 공간 부족 등으로 없거나 지하에 설치좁은 경비 초소서 숙식 해결…에어컨도 없어 벌써부터 ‘여름 걱정’‘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시행이 1년 넘게 .. 2024. 4. 30.
여수 고무 제작 공장서 화재…유해물질 일부 유출 여수의 한 고무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해물질 일부가 유출됐다.28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30분께 여수시 중흥동 한 고무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유해물질인 솔벤트가 일부 유출됐다.솔벤트는 공장에서 융해나 용해를 위해 사용하는 물질로, 피부 접촉 시 화상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다.솔벤트는 증기상태로 흡일 할 경우 사람의 호흡을 통해 혈관과 뇌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화학물질로 노출된 화학물질 과민증 환자들은 우울, 피로, 두통 및 관절통 등을 증상을 유발한다.불은 내부 설비 등 공장 일부를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공장에서 기계를 교체하고 솔벤트로 세척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양과 화.. 2024. 4. 28.
‘있을 거 다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묘책만 없네 광주 1913송정역시장·대인시장 등 예산 투입때만 ‘반짝 특수’ 전문가들 “새로운 볼거리·먹거리 등 콘텐츠 없이 일회성 그쳐” 광주지역 일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투입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면 ‘반짝 활기를 띄었다’가 지원이 끊기면 침체를 반복하고 있다. 22일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5%였던 대인시장 공실율은 2022년 18.6%, 2023년 26.9%로 꾸준히 증가했다. 결국 올 현재까지 총 289점포 중 3분의 1인 98곳이 문을 닫았다. 광주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로 꼽히는 대인시장마저 상인들은 ‘야시장 행사’ 때만 잠깐 사람이 몰릴 뿐 행사가 끝나면 발길이 끊기고 있다. 침체 일로였던 대인시장은 2009.. 2024. 4. 23.
열악한 근무환경 못 버텨…전남 교사들이 떠난다 3년간 289명 퇴직, 그중 73명이 임용 1년 내…올들어만 교사 69명 퇴직 보수적인 교직문화 적응 힘들고 소규모 학교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려 경쟁률 낮은 전남 합격한 뒤 타지역으로 재임용…정착 대책 마련 절실 전남에 임용된 젊은 교사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 교권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정주 인프라도 부족하고 업무량까지 많은데 인센티브는 인색하기 때문이다. 결국 전남지역 교사들의 타지역 유출이 심화해 교육 환경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전남도교육청의 ‘교원 중도퇴직자 현황’(유·초·중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중도퇴직(의원면직)한 교원은 총 289명에 달한다. 한해에 100명에 달하는 교사들이 그만두는 꼴이다. 2021년 66명, 2022년 95명, 202..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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