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깊이 있는 대금 독주 ‘현악영산회상’
지역 대금연주자 신선민 제6회 독주회, 28일 전통문화관중광지곡(重光之曲)이라 불리는 ‘현악영산회상’은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모음곡이다. 가야금, 해금, 거문고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세피리, 대금, 단소를 곁들이는 총 9대목 연주를 연이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지역 출신 대금연주자 신선민이 ‘제6회 신선민 독주회-중광지곡’을 오는 28일 오후 5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펼친다. 광주예고, 전남대(국악과) 및 동 대학원, 원광대 대학원 국악학과(박사)를 졸업한 신 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제34호)다.제4회 대동전통문화대상 미래인재상, 제12회 빛고을전국국악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및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일본 요코하마, 신쯔르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스리스크 고려인 문..
202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