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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종기자54

전남대병원, 세계 최초 ‘인공 팔꿈치 관절 부분 치환술’ 임상 수술 성공 2024년 목표로 제품화·사업화 단계 돌입 전남대병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인공관절을 이용, 팔꿈치 수술에 성공해다. 전남대병원은 3일 정형외과 김명선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3D 금속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3D-금속프린팅 환자 맞춤형 인공 팔꿈치관절 부분 치환술’ 임상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명선 교수 연구팀은 지난 5월 26일 팔꿈치 구상돌기 분쇄 골절 환자 김모(59)씨에게 ‘CT 기반 금속 프린팅으로 만든 환자 맞춤형 보철을 사용한 표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했다. 이 수술에는 김 교수 연구팀과 ㈜커스메디가 지난 2019년부터 개발한 인공관절이 사용됐다. 김 교수 연구팀의 인공관절 치료 솔루션은 환자의 CT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수술 전에 미리 심각한 결손 부.. 2023. 8. 3.
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 2023년도 노동계 및 보건관리자 간담회 개최 광주·전남북 노동계 및 보건관리자 대상 직업병 조기 발견, 중대재해 예방 활동 조선대병원 직업병안심센터(센터장 이철갑)는 최근 병원 2층 세미나A실에서 광주전남북지역 노동조합 및 회사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목적 및 내용 ▲직업성질환 처리 절차 ▲2023년 상반기 사례보고 현황 ▲2023 상반기 질환별 보고 건수 ▲호흡기 및 피부증상, 급성중독 및 사고로 인한 중독, 집단감염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업병 예방을 위해 안심센터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에는 2023년 상반기에 감염성질환 53건, 호흡기계질환 24건, 암 6건 등 총 155건의 직업관련성 질환 사례가 보.. 2023. 7. 3.
케이팝스타의 거리, 쓰레기 널려 행인들 눈살 광주시 동구 충장로의 ‘케이팝스타의 거리’가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28일 오후 케이팝스타의 거리 입구에는 커피 음료 일회용컵 수십 개를 비롯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연휴를 맞아 충장로와 금남로 등을 찾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케이팝스타의 거리 입구 조형물 앞에는 물론 20여m의 거리 곳곳에도 쓰레기들이 버려진 채 방치돼 있었다. 이날 이곳에는 광주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상당수 찾아 오는 경우가 많아 휴일 쓰레기 수거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글·사진=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아파트 옆 당나귀 울음소리에 주민들은 괴롭다 23일 광주시 북구 중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난데없이 ‘당나귀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당나귀가 1.. 2023. 5. 29.
조선대병원, 시내버스 61번· 87번 운행 시작 교통약자와 노약자 등 환자 접근성 크게 향상 대학 인근을 비롯한 동구지역 교통체증도 개선 광주시민과 지역민들의 숙원이었던 시내버스의 조선대병원 운행이 시작됐다. 5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병원 야외주차장 앞에 버스정류장이 설치, ‘매월61번’과 ‘석곡87번’ 버스가 운행을 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환자들이 기존의 조선대 경유 버스를 이용할 경우 체육대에서 내려 경사로를 걸어 병원으로 와야 하는 탓에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내버스 병원 앞 운행으로 인해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자차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체증에 대한 개선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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