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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팀’ KIA, 무서울 게 없다 주축 선수 잇단 부상·불펜 온도차에도 선·후배 끈끈한 팀워크로 ‘1위 질주’ KIA 타이거즈가 ‘원팀’으로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KIA는 시즌 시작 전부터 투·타 밸런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승후보’로 꼽혔다. 뚜껑을 열어본 시즌에는 예상치 못한 약점도 생겼고, 예상보다 더 큰 강점도 눈에 띈다. 일단 예상치 못한 약점은 ‘부상’이다. 트레이닝 파트를 재정비한 KIA는 ‘부상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해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그리고 큰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캠프가 마무리되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커졌다. 하지만 실전에 돌입하면서 경기 도중 부상자가 이어지면서 KIA는 다시 또 ‘부상 병동’이 됐다.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이탈한 가운데 추격조의 부진도 KIA의 발목을 잡았다. 부상이라는.. 2024. 4. 23.
[타이거즈 전망대] ‘잇몸投’로 반타작 KIA, 깨어난 방망이는 반갑다 대체 선발 투입 패배 ‘쓴맛’ 지난주 3승3패…1위는 지켜 김도영 벌써 시즌 최다 홈런 분위기 탄 소크라테스 주목 키움·LG와 원정 6연전 앞둬 KIA 타이거즈가 원정 6연전에서 1위 수성에 나선다. 선두 질주 중인 KIA는 23일 고척으로 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두 번째 시리즈를 시작한다. 26일에는 잠실로 이동해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갖는다. KIA는 앞선 주말 NC 다이노스와의 대결을 끝으로 9개 구단과의 ‘기싸움’을 마무리했다. 초반 싸움에서 KIA는 17승 7패, 승률 0.708을 찍으며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험 무대’였던 지난 주에는 3승 3패의 성적표를 받았다. KIA는 올 시즌 강팀으로 꼽히는 SSG 랜더스와 NC를 연달아 만나 경쟁력을 시험했다. 난적과의 경기인 .. 2024. 4. 22.
KIA 시즌 1호 선발 전원 안타·득점에도 ‘진땀 승부’…한화전 11-9, 5연승 고종욱 3점포 포함 장단 15안타 ‘맹타’ 실책·계투진 난조로 7회 7실점 ‘흔들’ ‘호랑이 군단’이 막판 위기를 넘고 5연승을 찍었다. KIA가 13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2차전에서 11-9 승리를 거두고, 5연승에 성공했다. 예상과 다른 흐름이 이어진 경기였다. 1회초 한화 마운드에 돌발 변수가 발생했다. KIA 톱타자 서건창을 2구째 2루 플라이로 처리한 한화 선발 김민우가 최원준과의 승부에서 볼 2개를 던진 뒤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한승주가 급히 투입됐고, 최원준이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하지만 김도영이 포수 파울프라이로 아웃됐고, 최형우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2회에는 1사에서 이우성의 우전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가 없었다. 타순이.. 2024. 4. 14.
크로우·한준수 ‘승리 배터리’…8-4, LG전 스윕 합작 크로우 6이닝 비자책점…3승 수확 ‘포수’ 한준수 3안타 1타점 맹활약 윌 크로우와 한준수가 ‘승리의 배터리’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8-4 역전승을 거두며, 스윕에 성공했다. 크로우가 1회 2실점을 하는 등 시작은 좋지 못했지만 이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티면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포수 마스크를 쓰고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한준수는 2루타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치면서 크로우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크로우의 시작은 좋지 못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좌전안타로 내보낸 크로우가 박해민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크로우는 무사 1·3루에서 1루 견제를 하려다 송구 실책을 하면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현수와의 승부에서 1루수 포구 실책도 나오면서..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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