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해나기자41

‘혈세 먹는 하마’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손본다 광주시의회, 토론회 열고 미비점 보완해 조례 개정안 추진 운영지침 위반한 운수사업자 제재 조치 강화 근거 등 포함 광주시의회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준공영제 운영지침 등을 위반한 운수사업자에 대한 제제 조치를 강화하고, 광주시가 운송 사업자의 자산, 부채, 자본 등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시내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는 조례 개정을 위해 16일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고 관련 조례에 대한 미비점 등을 짚어봤다. 광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업체 경영 안전화, 운송 노동자의 환경 개선, 이용자 편의성 증대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도입됐다. 수입금 공동관리제를 기반으로 준공영제를 .. 2024. 4. 17.
조국혁신당, 총선 후 첫 지역 방문지 ‘호남’…22~23일 전주·광주 방문 조국 대표 비롯 당선자 12명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첫 지역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했다. 14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 대표를 비롯한 당선자 12명은 오는 22일과 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와 광주를 방문한다. 당선자들은 당원과 지지자를 만나 감사 인사를 하고 검찰 독재 조기 종식 등 총선 공약 실천에 대해 다짐할 계획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달 13일 창당 이후 첫 일정으로도 호남을 찾았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조국혁신당에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호남을 방문한다”며 “더 강하고 빠르고 선명하게 쇄빙선으로서 박차고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총선 끝…광주시, 국회의원선거 현수막 집중 단속나선다 광주시가 4·1.. 2024. 4. 14.
민주 “단 한 표라도 더…” 국힘 “단 한 석이라도…” 총선 광주 후보들 마지막 호소 부동층 잡기 ‘읍소 작전’ 국힘, 5·18광장서 합동 유세 “힘 있는 여당 후보 선택해달라” 민주 후보들 숨은 표 찾아 골목·상가 돌며 유권자에 인사 ‘4·10 총선’을 목전에 둔 광주지역 여야 후보들이 마지막 지지 호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후보들은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의 열기에 더해 본 투표일에서도 지지를 호소하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저마다 골목을 누비며 사전 투표를 아직 하지 않은 숨은 표를 찾거나 무당(無黨)층 마음을 잡기 위해 막판 바닥 표밭 갈기에 여념이 없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광주지역 후보 8명(동남갑 강현구·동남을 박은식·서구갑 하헌식·서구을 김윤·북구갑 김정명·북구을 양종아·광산갑 김정현·광산을 안태욱)은 8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합동 유.. 2024. 4. 8.
[총선 관심지를 가다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 권향엽 vs 국힘 이정현 … 李 선전 여부 전국적 관심 권향엽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보” 이정현 “섬진강 기적 이뤄내겠다” 유현주 “기득권 양당정치 끝내야” 광양 표심이 선거에 절대적 영향 지난 3일 광양시 중마동 번화가에서는 4·10 총선 출마자들의 선거 홍보 차량이 쉴 새 없이 오가며 후보의 공약 알리기에 집중했다. 봄비가 내려 유권자의 관심이 다소 떨어졌지만,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은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광주·전남지역 선거구 중 최대 관심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에서 전직 국회의원과 당 대표를 지낸 ‘거물급 정치인’으로 꼽히는 이정현 후보가 출마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순천 신대지구·광양 등 도심 지역과 구례·곡성 등 전통 농촌 지역이 합쳐진 도농 복합 선거구로, 유권자 정.. 2024. 4.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