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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나기자63

광주·전남 공공 배달앱 홍보·인센티브 늘려야 광주 ‘위메프오’ ‘땡겨요’ 합쳐도 ‘배민’ 절반 못 미쳐‘리본택시’ 사실상 운영 중단... 전남 ‘먹깨비’도 갈 길 멀어지자체 적극적인 지원 시급 #“대부분의 주문은 ‘배달의 민족’ 등 대형 민간 앱으로만 접수됩니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공공 배달 앱 ‘위메프오’나 ‘땡겨요’는 주문량이 미미합니다. 소상공인이나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려는 공공 앱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홍보나 혜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택시는 광주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만큼 대형 플랫폼 한 곳이 요금 등 모든 권한을 독점하도록 방치해선 안 됩니다. 최소한 공공 앱이 30% 정도의 점유율을 갖고 경쟁해야만, 장기적으로 시민 부담도 줄어들 텐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광주·전남지역이 대형 민간 플랫폼 애플리케이.. 2024. 7. 29.
민주 전당대회 제주 경선 이재명 82% 압승…김두관 15% 최고위원은 정봉주·전현희·김민석 순…민형배 8위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제주 순회 경선에서 8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20일 제주에서 열린 첫 지역 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2.50%로 1위에 올랐다.김두관 후보는 15.01%, 김지수 후보는 2.49%로 뒤를 이었다.호남 대표로 최고위원에 나선 민형배 후보는 8명 중 8위에 머물렀다. 최고위원 후보 득표율은 정봉주(19.06%), 전현희(15.78%), 김민석(13.18%), 김병주(13.08%), 한준호(12.09%), 이언주(12.0%), 강선우(7.81%), 민형배(7.01%) 순으로 집계됐다.민주당 선관위는 전날부터 이틀간 제주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인천에서 .. 2024. 7. 20.
광주시의회, 민주당 감투싸움 속 원 구성 마무리 예결위원장 선임 못해 ‘반쪽짜리 출발’ 지적도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감투싸움’ 속에 마무리됐다.다만 민주당 의원들 간 충돌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채 후반기 첫 회기가 마무리돼 반쪽짜리 출발에 그쳤다는 지적이다.광주시의회는 19일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정다은 의원을 선출했다.단독 입후보한 정 의원은 찬성 17표(무효 4표·기권 2표)를 얻었다.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모두 선출하고 상임위원들을 선임해 원 구성을 마쳤다.하지만 선출이 아닌 호선 방식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임하지 못했다.민주당 의원들 내부적으로 후반기 예결위원장 후보 3명이 나섰지만 이들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2024. 7. 20.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호남 표심 잡기 나서 나경원·윤상현 후보 7·23전당대회 앞두고 광주서 간담회8일 DJ센터 ‘국민의힘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7·23전당대회를 앞두고 잇따라 광주를 찾아 호남 당심과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그동안 당원이 집중된 영남과 수도권 지역에 ‘올인’했던 당권 주자들이 호남 표심을 겨냥하고 나선 데는 후보군이 많은 데다 경쟁이 치열할 경우 비교적 당원이 적은 호남과 충청의 표심이 캐스팅보트가 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4명의 후보가 차기 국민의힘 대표 자리를 놓고 경합 중이다.원희룡 후보는 8일 오전 11시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원 후보는 이후 권역별 처음으로 열리는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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