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광록기자284

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 ‘호남 대전’에서 결정되나 전체 권리당원 33% 차지…호남연설회 8월 3·4일 열려당대표 ‘어대명’ 분위기 속 이재명 호남 성적표 큰 관심최고위원 최하위 민형배 의원, 마지막 추격 기회 될 듯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대회가 28일 충청권까지 마무리되면서 최대 분수령인 호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중 33.3% 가량이 호남에 몰려 있고, 호남 이후에 진행될 최대 표밭인 서울·수도권(39.7%) 투표에도 호남 표심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특히 호남과 서울·수도권 등 73%의 권리당원이 투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호남 성적표’에 따라 이재명 전 대표의 최종 득표율을 가늠해볼 수 있고, 최고위원 순위와 당선 가능성도 사실상 결정된다.또한 지난 21대 국회 이후 4.. 2024. 7. 29.
민주당 대표 경선 이재명 후보 90.41%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28일 충남과 충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충북 지역순회 당 대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8274표(88.91%)를 얻었다. 이어 김두관 893표(9.60%), 김지수 139표(1.49%)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3863표(20.76%), 정봉주 3173표(17.05%), 전현희 2522표(13.55%), 김병주 2432표(13.07%), 한준호 2405표(12.92%), 이언주 2311표(12.42%), 민형배 961표(5.16%), 강선우 945표(5.08%) 순이었다.이로써 이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도 90.41%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 2024. 7. 29.
尹,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행사…다시 국회로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특검법)을 국회로 돌려보냈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순직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면서 “어제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로 실체적 진실과 책임소재가 밝혀진 상황에서 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순직 해병 특검법은 이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또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해병의 안타까운 순직을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용하는 일도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이 국회에 법률안 재의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8번째이며, 법안 수로는 15건째다.반면,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당론 1호’로.. 2024. 7. 10.
한동훈·이재명 잠룡 총출동…여야 전당대회 판 커진다 국힘 한동훈 출마 ‘어대한’ 주목 …민주 이재명 연임 도전 확실여야 대선 주자들 전대 성적표, 대권 향방에 큰 영향 미칠 듯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경선에 대선 주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여야 전당대회가 ‘미리보는 대선’으로 판이 커지고 있다.특히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번 주 당 대표 ‘연임’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당내 정치력 경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대권주자 1위 자리를 지키며 차기 대선 잠룡으로 꼽히는 이들의 여야 전당대회 성적표에 따라 대권 향방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23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하면서 여당의 전당대회는 다자간 무한경쟁으로 진행될 .. 2024. 6.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