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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기자267

尹·李 첫 영수회담 … 대치 풀고 협치 물꼬 틀까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전화 통화 …빠르면 이번주에 열릴 듯 총리 인사 ·의대 정원·민생 지원금·채상병 특검법 등 과제 수두룩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열기로 하면서 장기간 극한 대치 정국이 풀리고, 협치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특히 민생해결과 의대정원 문제 등 현안의 물꼬가 터질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일각에서는 채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논의해야 한다는 강도높은 주문도 나오고 있다. 반면, 변수도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법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 처리를 공언하면서 이 대표가 이 문제를 윤 대통령과 논의하고자 한다면 회담 의제 선정 단계에서부터 진통을 .. 2024. 4. 22.
민주·조국혁신당, 연대 강화냐 경쟁이냐 국정조사·특검 등 尹 정부 상대 투쟁 협력 속 민심 잡기 경쟁 민주, 친명체제 강화 … 이재명 독주 무대에 우원식 당권 도전 민형배 최고위원 도전 …지도부에 ‘호남 소외’ 문제 해결 주목 조국혁신당 교섭단체 구성 관심 4·10 총선에서 ‘여소야대’ 구도가 만들어짐에 따라 원내 제1당과 제3당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양 체제의 연대가 강화될지, 경쟁 체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양 당의 공약이 비슷한 만큼 제22대 국회에서 연대와 협력 관계를 지속하면서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한 국정조사나 특검 추진 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민주당이 ‘친명’(친 이재명) 일색이라는 비난을 고려해 연대 속 양 당간 경쟁 관계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들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특히 민주당 텃밭인.. 2024. 4. 15.
민주 ‘압도적 단독 과반’·與 3연패…민주·민주연합 175석 조국당 12석 ‘돌풍’, 국민의힘 지역구 90석에 비례 18석 국힘 ‘개헌 저지선’ 가까스로 사수, 윤 정부 국정 동력 타격 4·10 총선에서 국민은 ‘정권심판’을 선택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 18개 지역구를 ‘싹쓸이’ 하는 등 전국 지역구 254석 가운데 161석을 차지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의석 14석을 확보해 민주·민주연합은 총 175석을 차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90석을 확보했고,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 의석 18석을 차지하면서 국민·국민의미래는 108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의석 18석을 확보했고,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준석 대표.. 2024. 4. 11.
총선 결전의 날…각당 성적표에 잠룡들 명운 갈린다 역대 선거 총지휘하며 승리 이끈 정치인, 유력 대권 주자 반열에 올라 한동훈, 물음표 뗄 기회…이재명, 독보적 위상 강화…조국, 입지 구축 ‘청룡의 여의주’를 품을 자, 10일 결정된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 22대 총선 결과는 3년 뒤 다가올 차기 대권 주자의 위상과 대선 구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과거 선거를 직간접적으로 총지휘하면서 총선 승리를 이끈 정치인이 유력한 대권 주자 반열에 오르고, 이 같은 동력을 기반으로 대선을 거머쥐는 ‘승리 공식’이 여러차례 확인됐기 때문이다. 실제,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안팎의 시련 속에서도 총선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당내 입지를 넓히고 대권 승리를 쟁취했었다.이에 따라 4·10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 ‘대권 잠룡’의 희비도 크게 ..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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