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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윤도현 ‘테이블세터’ 출격…‘40-40’ 지원사격 이범호 감독 “김도영 40-40 가능, 친구있으면 힘날 것”최형우·김선빈·홍종표 말소…고종욱·최정용 등록“친구가 있으면 힘이 날까 싶어서.”KIA 타이거즈가 2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김도영과 윤도현을 나란히 배치한다.이범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위해 김도영(지명타자)-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이우성(우익수)-변우혁(1루수)-이창진(좌익수)-서건창(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테이블 세터’다.‘40홈런-40도루’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도영이 지명 타자 겸 톱타자로 나서 타격에 집중하게 된다. 이어 김도영의 ‘입단 동기’인 윤도현이 2번에 자리해 3루수를 맡는다.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의 ‘40-40’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오늘 .. 2024. 9. 22.
불펜의 ‘소금’ 이준영 KIA에 ‘천금’ 4년 연속 중간계투 50경기 출장 ‘KBO리그 44번째’“티나지 않는 자리 상관없다…부상없이 완주하고파”좌완 이준영이 ‘꾸준함’을 무기로 타이거즈 마운드를 지킨다.KIA 타이거즈 이준영은 지난 3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 양현종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장했다. 이날 두 타자를 상대한 이준영은 탈삼진 하나를 더해 0.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홀드를 기록했다.팀 승리에 역할을 한 이준영에게 이 경기는 시즌 50번째 등판이었다. 이와 함께 이준영은 KBO리그에서 44번째로 4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불펜은 ‘잘해야 본전’인 궂은 자리다. 가장 변화가 많은 자리이기도 하다.그만큼 4년 연속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이준영은 박수를 받.. 2024. 9. 6.
김도영 두 경기 연속 홈런, KIA는 연패…키움에 4-5 역전패 김도영·나성범 홈런에도 아쉬운 역전패서건창, 판정 논란·주루사·실책 ‘곤혹’집중력 떨어진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부에서 역전패로 연패를 기록했다.KIA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6차전에서 3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5로 졌다. 김도영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전날 8연승을 마감했던 KIA는 연패를 기록하면서 ‘60승 선착’을 미뤘다.1회 KIA가 선취점을 만들었다.리드오프로 나선 소크라테스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최원준의 중견수 플라이와 김도영의 삼진으로 발이 묶였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폭투로 2루로 향했다. 그리고 최형우가 키움 선발 김인범과 8구 승부 끝에 좌중간으로 공을 보낸 사이 소크라테스가 홈을 밟았다.2회초 아쉬운.. 2024. 7. 27.
윤영철 부상 악재에도…‘2위 천적’ KIA 1위 독주 속도 ‘전반기 스윕승’ 삼성과 홈 격돌마운드 위기 속 반가운 불방망이‘호타준족’ 최원준 공격 새바람사자, 호랑이 엉덩이 만질 수 있을까?KIA 타이거즈는 ‘마운드 위기’에도 4승 2패로 후반기를 열면서 4.5경기 차 1위를 지키고 있다.KIA는 지난 9일부터 진행된 2위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연장전 승리까지 더해 스윕승을 만들었다.주말 안방에서 전개된 SSG 랜더스와의 3연전에서는 선발진의 조기 강판으로 연패는 기록했지만 스윕패는 허락하지 않았다.14일 8회 대거 7점을 만들어내는 등 시원한 공격과 주루로 13-4 승리를 거두고, 4승 2패로 한 주를 마감했다.스윕승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SSG전 약세를 이어간 것은 아쉽다. 1위 질주 중인 KIA는 올 시즌 두 팀에게만 열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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