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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기자231

개최지 전남 3위 ‘껑충’… 투혼의 광주 5위 ‘선전’ 전국 장애인체전 열전 마무리 전남, 육상에서 금메달 13개 광주, 사격·탁구·육상 ‘효자’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전남에서 열린 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 선수단이 선전했다. 전남선수단은 예상 순위를 훌쩍 넘어 3위에 올랐으며, 광주는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8일 폐막한 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51개·은메달 83개·동메달 88개 총득점 17만7532.95점으로 17개 시·도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최지 전남의 활약이 대회 시작부터 빛났다. 전남은 이번 대회 육상에서만 1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정하가 육상 남자 1500m(T12)와 10㎞ 마라톤·5000m에서 금메달 3개, 이미옥이 여자 .. 2023. 11. 8.
광주 서수연 탁구 2관왕…“파리 패럴림픽 금메달 따겠다” 전남 ‘장애인 수영 간판’ 최길라 한국신으로 2관왕·은메달도 2개 인권과 평등으로 빛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광주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선수들의 투혼이 금빛으로 빛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에서는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3관왕’ 서수연(37·광주시청)이 탁구 종목에서 2관왕에 올라 한 차원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서수연은 6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성 복식(체급 총합4) 결승에서 박진철(41·광주시청)과 짝을 이뤄 윤지유(23)-박성주(44·경기) 조를 꺾고 우승했다. 지난 4일 단식 클래스2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서수연은 혼성 복식에서도 시상대 맨 위 칸에 서며 2관왕에 올랐다. 서수연은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2023. 11. 8.
金金金金金…광주 삼남매 금메달 6개 육상 김천천·지혜·선정 남매 전국장애인체전 나란히 2관왕 금메달 10개 진기록 나올수도 투혼으로 뭉친 삼 남매가 떴다. 14년만에 전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 전국체전)에서 진기록이 나왔다. 삼 남매가 같은 날, 같은 곳에서 금메달을 6개나 수확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천천(23·광주시장애인육상협회)과 지혜(17·광주여고)·선정(16·광주세광학교) 삼 남매이다. 이들은 지난 4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 전국체전’ 육상 경기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은 데, 이어 5일에도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삼 남매 모두 시각장애 선수로 트랙과 필드에서 금메달 6개를 합작한 것이다. 김천천은 F13(시각장애) 남자 창던지기에서 30m42를 기.. 2023. 11. 5.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전남 선수단 누가 뛰나 광주, 22개 종목·선수 301명 등 총 420명 출전…한자릿수 순위 목표 전남, 31개 종목·선수 458명 등 총 745명 출전…종합 순위 5위 기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14년 만에 개최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선수부 28종목·동호인부 18종목(시범경기 2종목 포함)에 걸쳐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진다. 광주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선수 301명과 임원 및 관계자 119명 등 총 420명이 출전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한 탁구 서수연(광주시청) 등을 주축으로 ‘안정적인 종합순위 한자리’를 목표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탁구, 수영, 양궁, 육..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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