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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에 ‘연향뜰’ 최종 확정 순천시, 연향동 입지 최종 결정·고시 하루 260t 소각…2030년 가동 목표 “반대 주민과 소통 늘려 공감대 이끌 것” 순천시가 2030년 가동 예정인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공공 자원화 시설) 입지로 연향뜰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순천시는 지난 2일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동 814-25번지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새롭게 지어지는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는 약 6만㎡(1만8150평) 규모이다. 건립을 위한 사업비는 2600억원이 들 것으로 순천시는 내다봤다. 이 시설은 순천시와 구례군에서 나온 생활폐기물을 하루 260t 소각하게 된다. 재활용 선별되는 폐기물은 하루 45t, 열분해 되는 폐기물은 하루 7t 규모이다. 순천시는 소각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관광·문화·체육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 2024. 4. 3.
광양시, ‘다양한 청년정책 지원’ 꼭 확인하고 혜택받으세요! 다양한 청년정책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의 경제 제도적 지원 광양시가 각종 청년지원 정책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달 1일부터 지역 내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인 ‘청년 감동 날개’를 운영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대여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신분증, 보증금 등을 지참해 광양청년꿈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물품은 ▲남성은 재킷·바지·셔츠·벨트·넥타이 ▲여성은 재킷·치마·바지·블라우스 등이며 치수별로 다양하게 구비돼있다. 지난 1개월간 20여명의 청년이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을 정도로 호응도 높았다. 또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 .. 2024. 3. 25.
광양매화축제 열흘간 85만명 찾았다 첫 유료화에 7억5000만원 입장권 수익 5000원 ‘광양도시락’ ‘1박2일’ 체험 호응 광양시, 24일까지 주차관리·교통지도 광양시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광양매화축제에 열흘간 85만명이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은 약 15만명으로 애초 예상을 웃도는 7억5000만원의 입장권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등 체류형 관광과 섬진강 맨발 걷기, 섬진강 뱃길 등 이색 행사가 다채로웠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해 5000원짜리 ‘광양도시락’을 내놓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의 주제관으로 운영된 사군자 주제관도 마련됐다. ‘매난국죽’을 표현한 시서화, 분재, 공예, 영상 등 4개 지자체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 2024. 3. 18.
송가인, 진도 바닷길 축제 찾아 500만원 기탁 ‘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찾은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송가인은 축제가 개막한 지난 11일 진도를 찾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500만원을 전했다. ‘모아드림’은 진도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축제 개막식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는 고향 진도군민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받은 사랑을 다시 고향 진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11일 개막식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멀리서 찾은 팬들을 위해 열..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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