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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17

학교 부적응 학생 대안 교육 체계 개편 시교육청, 용연학교·돈보스코 일원화…전교조 “현장 의견 수렴 없어”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대안교육 체계를 개편한다.집중과 확대를 통해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고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다.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교육을 학교 형태의 용연학교와 돈보스코로 일원화하고, 특별교육은 Wee센터(동·서부, 광산)와 28개 특별교육 전문 기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이는 2004년 설립돼 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탁교육해 온 금란교실의 기능을 이들 기관에 이관해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특별교육 전문기관은 문제행동·학생맞춤형 교육기관 17개 기관, 전문 심리치료 기관 14기관(3기관 중복)으로 구축됐다.용연학교와 돈보스코에서.. 2024. 4. 27.
전남대·목포대 ‘5년간 1천억’ 글로컬대 예비 지정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선정, 광주보건대는 초광역 연합 교육부, 실행계획서 검토 8월 최종 지정…조선대 등 내년 재도전 전남대와 목포대, 동신대(연합) 등 지역 대학이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이들 대학을 비롯해 모두 28개교(연합대학 포함)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 발표했다. 지정을 신청한 전국 109개교를 대상으로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위권으로 분류한 대학이다. ‘글로컬(Glocal, Global+Local) 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다. 정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 2024. 4. 17.
[교육계가 전망한 2025학년도 수능] 의대 증원·무전공 도입·N수생 증가…변수 많은 입시될 듯 킬러문항 배제에도 적잖은 부담 고3생 지난해보다 2만여명 증가 상위권 늘고 내신 합격선 높아질듯 무전공 선발로 학과별 모집정원 변화 지역인재전형 적극 공략 등 필요 오는 11월 14일 수능을 치러야하는 고 3학생들은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대학의 무전공 선발 도입, 재학생·N수생 증가 등 고려해야할 변수가 많다. 종로학원은 28일 “의대정원 확대, 무전공 도입 등 현재까지도 2025학년도 입학 전형계획이 대학별로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유동적인 상황이어서 매우 어려운 입시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킬러문항이 배제되지만 수험생들에게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서 예상과 달리 수.. 2024. 3. 29.
의대 전남대 75·조선대 25명 증원…“전남 의대 신설 신속 추진” 정부, 2천명 증원해 배정…전남대 200명·조선대 150명으로 확대 올해 고3 내년 입시부터 적용…대학들 신입생 선발 위해 학칙 개정 정부가 전남대와 조선대의 의대정원을 각각 75명, 25명 늘려 200명과 150명으로 확정했다. 정부는 기존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 서울지역 정원은 단 1명도 늘리지 않았다. 특히 정부는 전남이 국립 의대 신설을 절차에 따라 추진할 경우,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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