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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19

전남대·조선대 2026학년도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 늘린다 입시업체, 26곳 대입 시행계획 분석전남대, 정원의 80%·조선대 70%…비수도권 평균 웃돌아“지방 학생 유리해져…수시·정시 합격선 동반 하락할 것”전남대와 조선대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게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에서 각각 의대 모집정원 80.0%, 70.0%를 지역인재에 할당할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비수도권 의대의 전체 평균(63%)를 크게 웃도는 비율로, 광주·전남지역 의대 지망생들에게 그만큼 문호가 넓어지는 셈이다.1일 종로학원이 전날 오후 10시까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 전국 비수도권 의대 26개 대학의 모집 인원을 분석한 결과, 모집 정원 3542명 가운데 63.2%인 2238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인재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법에 토.. 2024. 5. 2.
조선대 의대 선발 ‘정부안 100%’ 반영…전남대는 ‘장고’ 조선대, 25명 증원 150명 확정…200명 전남대 ‘결정 못내려’2025년 1500명 이상 증원 전망…국립대 위주로 증원분 감축조선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150명으로 정했다.조선대가 정부 증원분 100%를 반영해 정원을 확정함에 따라 정원 200명을 배정받은 전남대의 증원폭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28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는 최근 내년 선발할 의대 선발정원 150명을 골자로 한 대학 편제조정안을 법인 이사회에 제출, 승인을 받았다.의대정원은 125명이었던 조선대는 정부에서 증원한 25명을 그대로 반영해 신입생 선발인원을 정했다.조선대는 의대정원을 늘리는 학칙개정안을 확정한데 이어 이사회 승인을 거친 상태여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모집인원을 제출하는 절차만 남겨 뒀다. 대교협은 대.. 2024. 4. 29.
학교 부적응 학생 대안 교육 체계 개편 시교육청, 용연학교·돈보스코 일원화…전교조 “현장 의견 수렴 없어”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대안교육 체계를 개편한다.집중과 확대를 통해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고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다.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교육을 학교 형태의 용연학교와 돈보스코로 일원화하고, 특별교육은 Wee센터(동·서부, 광산)와 28개 특별교육 전문 기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이는 2004년 설립돼 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탁교육해 온 금란교실의 기능을 이들 기관에 이관해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특별교육 전문기관은 문제행동·학생맞춤형 교육기관 17개 기관, 전문 심리치료 기관 14기관(3기관 중복)으로 구축됐다.용연학교와 돈보스코에서는 금.. 2024. 4. 27.
전남대·목포대 ‘5년간 1천억’ 글로컬대 예비 지정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선정, 광주보건대는 초광역 연합 교육부, 실행계획서 검토 8월 최종 지정…조선대 등 내년 재도전 전남대와 목포대, 동신대(연합) 등 지역 대학이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이들 대학을 비롯해 모두 28개교(연합대학 포함)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 발표했다. 지정을 신청한 전국 109개교를 대상으로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위권으로 분류한 대학이다. ‘글로컬(Glocal, Global+Local) 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다. 정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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