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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기자36

[문화를 품은 건축물 열전건축 도시의 미래가 되다] 책과 공간, 사람을 잇다…年 10만 방문 시골 도서관의 기적 인제 기적의 도서관11m 높이 유리천장 통해 쏟아지는 자연 채광2만5000여 장서 계단식 서가 따라 원형 배치음악·미술 등 6개 동아리방 방문객에 인기존실내서 설악 감상…XR-뮤지엄 메타버스 구현도일본 사가현의 다케오시는 인구 5만 명의 소도시다. 내세울 것이라고는 온천과 수령(樹齡)3000인 녹나무가 전부나 다름 없다. 그렇다보니 직장과 학업 등을 이유로 매년 대도시로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2013년 다케오 시립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당시 시장으로 당선된 히와타시 게이스케는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카드’를 고민하던 중 지역발전의 플랫폼으로 도서관을 추켜들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에 빠져 도서관을 찾지 않는 시대가 됐지만 오래 머무를수 있는 ‘환경’을 꾸미.. 2024. 7. 17.
미완성의 완성, 한계 없는 감동…가우디 in 바르셀로나 [해외문화기행 -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만나다]사그라다 파밀리아거대한 고딕양식 첨탑 142년째 공사중동편엔 예수의 탄생, 서편엔 수난 표현까사 밀라물결모양 외관 ‘아파트’ 세계문화유산아르누보 양식 인테리어·스테인드글잘츠부르크에 모차르트가 있다면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가 있다.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사람이 곧 브랜드인 도시가 있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그런 경우다. 그중에서도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도시라고 할만하다. 바르셀로나의 여행은 가우디의 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기 때문이다.#가우디 투어의 백미, 사그라다 파밀리아스페인 카탈루냐의 주도인 바르셀로나는 매력적인 도시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보다 더 유명한데다 스페인 답지 않은 ‘특별함.. 2024. 6. 27.
굿모닝 예향-해외 선진 도시공원을 가다 :뉴욕 & 샌프란시스코 미술관 옆 도심공원서 영화와 뮤지컬을 즐기다뉴욕서 가장 비싼 땅에 자리한 센트럴파크매년 전 세계서 5000만명 이상 찾아맨해튼 브라이언트 파크 ‘필름 페스티벌’ 유명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링컨 파크세기의 컬렉션 갖춘 미술관 함께 조성‘예술을 품은 공원’ 명성 방문객 줄이어 매년 여름이면 10년 전 뉴욕 한복판에서 접한 영화의 감동이 떠오른다.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스팅’(The Sting·1973년 작)이다. 1936년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치밀한 계획으로 갱단 두목을 속이는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주연배우의 명연기와 경쾌한 피아노 OST, 그리고 허를 찌르는 마지막 반전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누구나 아는 클래식 영화를 새삼 운운하는 건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2024. 5. 21.
아는 만큼 뿌듯해지는 ‘미술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문화시민으로 살아가기 광주미술관회 2004년 문화시민 양성 목표로 탄생한 후원모임 지난해 기획재정부 공익법인 지정 받고 재탄생 김영희 이사장 주변 지인들에 손짓해 이사 영입 회원 50여명 십시일반 기금 모아 운영 문화마실-소장가와의 대화·학생 미술대전 등 창작-향유자 잇는 다양한 사업 지역 문화계 반향 21세기는 ‘문화’가 화두인 시대다. 무엇보다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문화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의 비전은 ‘문화’가 그 핵심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대표도서관 등 화려한 건축물이 속속 들어서고, 매머드 프로젝트들이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시설도 빛이 바랠 뿐이다. 문화는 더 이상 소수 애호가들만이 누리는 사치가 아니다. 저마다 다..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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