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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기자923

전남대병원 ‘주 1회 휴진’ 초읽기…환자들 ‘불안’ 의대교수 비대위 오늘까지 설문전국적 동참 분위기 속 통과 예상비대위 보관 사직서 개인에 돌려줘개별적 제출에 교수 이탈 여부 주목조선대는 상황 더 지켜보기로전국 주요 대학 병원들의 추세에 맞춰 전남대 의대 교수들도 주 1회 정기 셧다운(휴진) 도입을 위한 절차를 밟기로 했다.셧다운 시행을 위해 자체 설문 조사에 나서는 한편 비대위에 사표를 제출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교수 개인이 학교측에 직접 사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사직 절차도 전환했다. 병원을 지키던 교수들마저 행동에 나서자 환자들의 불안과 절망감은 더 커지고 있다.‘전남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대 비대위)는 25일 비대위가 보관하고 있던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를 다시 교수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일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면 법률위반 소지가 있다는.. 2024. 4. 25.
15층 아파트서 영아 던져 숨지게한 20대 친모 징역7년 술에 취해 부부싸움을 하다 6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15층 아파트 창밖으로 던진 20대 여성이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고상영)는 1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께 자신의 아이를 광주시 서구 아파트 15층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술을 마시고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 A씨는 남편이 자리를 비우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 등을 보면 보호 양육에 대한 책임이 있는 친모인 A씨의 죄질이 좋지 못하지만, A씨가 우울증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점과 경제적 문제로 지속적인 남편과 갈등이 극닥으로 치솟아 우발적으로 발생한 범행인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 2024. 4. 19.
육군 제31보병사단, 22~25일 ‘2024년 대침투종합훈련’ 돌입 육군 제31보병사단 (31사단) 은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4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해상·내륙에서 선박 및 대항군을 운용하며, 공포탄 등 교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실제 기동된다. 31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다소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훈련 기간 중 국가·군사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지체없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어린이집 교사가 빌린 돈 대신 갚아라”…학부모 협박, 대부업체 경찰에 고소 대부업체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2024. 4. 19.
신중년 ‘신나는 100세’ 꿈은 이루어진다 인생 2막 주인공 꿈꾸는 신중년 프롤로그 지난해 광주 신중년 41만8359명·전남 60만8549명 경제발전 이끈 성장동력…퇴직 후 활발한 활동 꿈꿔 부모·자녀 부양에 노후 준비 아직…정책으로 응원을 광주·전남 중장년층들도 이른바 ‘100세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의학기술의 발전과 생활환경의 개선 등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고령화 사회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 2019년 479명(광주135명, 전남 344명)에 불과하던 광주·전남 100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 740명(광주182명, 전남 558명)에 달했다. 5년새 54.4%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광주·전남은 지방인구소멸로 전체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중장년층의 고령화 비율이 더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100세 시대라는 점에서 당..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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