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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소금’ 이준영 KIA에 ‘천금’ 4년 연속 중간계투 50경기 출장 ‘KBO리그 44번째’“티나지 않는 자리 상관없다…부상없이 완주하고파”좌완 이준영이 ‘꾸준함’을 무기로 타이거즈 마운드를 지킨다.KIA 타이거즈 이준영은 지난 3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 양현종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장했다. 이날 두 타자를 상대한 이준영은 탈삼진 하나를 더해 0.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홀드를 기록했다.팀 승리에 역할을 한 이준영에게 이 경기는 시즌 50번째 등판이었다. 이와 함께 이준영은 KBO리그에서 44번째로 4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불펜은 ‘잘해야 본전’인 궂은 자리다. 가장 변화가 많은 자리이기도 하다.그만큼 4년 연속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이준영은 박수를 받.. 2024. 9. 6.
KIA불펜 신중함과 자신감, ‘신자 모드’로 승리 지킨다 13점 리드 지키지 못한 롯데전 ‘각성의 날’ 신중함 더해‘0.2이닝 3실점’ 김도현…한화전 5이닝 비자책점 선발승“타자들에게 미안했다” ‘불펜 핵심’ 임기영 자신감이 키‘각성의 날’ 그 이후 KIA 타이거즈가 신중함과 자신감으로 승리의 답을 찾고 있다.6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 원정경기는 올 시즌 KIA에 잊지 못할 경기 중 하나로 남을 전망이다. 이날 KIA는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시작부터 뜨거운 공세를 펼치면서 4회초 14-1의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경기는 12회 연장 혈투 끝에 15-15 무승부로 끝났다.선발로 나왔던 제임스 네일이 5이닝 9실점(4자책점)으로 흔들렸고, 김대유-김도현-곽도규-김사윤-장현식-최지민이 연달아 마운드에 올랐지만 끝내 13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이후 .. 2024. 7. 22.
‘2위 천적’ KIA, 믿음 야구로 1위 즐긴다 김대유 “위기? 좋은 생각으로 이겨낼 것”한화 상대 김도현·황동하 등 영건 출격“의심하는 순간 의심이 현실이 된다.” KIA 타이거즈가 ‘믿음’으로 1위를 즐긴다.KIA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선발 윤영철의 척추 피로 골절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마운드에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KIA는 1위를 지키고 있다.비로 하루 쉬었던 KIA는 17일에도 마운드 위기를 넘고 승리를 지켰다.최형우의 기아 홈런존을 강타한 투런포, 나성범의 시원한 만루포가 터지면서 9-3으로 앞선 5회말이 승부처였다.선발 양현종이 선두타자 류지혁에게 3루타를 허용한 뒤 2실점을 하면서 9-5가 됐다. 투아웃에서 강민호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양현종이 이성규를 볼넷으로 내보내자 KIA 불펜이 움직였다.자칫하면 분위기를 넘겨줄 수 있는 상황.. 2024. 7. 19.
금속노조 총파업 영향…기아차 광주공장 차량 생산 차질 협력업체 부품 수급 못 받아1·2공장 2개 라인 가동 중단전국금속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기아차 광주공장도 차량 생산에 지장을 받고 있다.10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기아차에 모듈 등 전자장치를 납품하는 1차 협력업체인 모비언트와 모트라스 내 금속노조원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 합해 총 8시간 파업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부품을 수급받지 못한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생산을 중단했다.금속노조 파업으로 차량 생산이 중단된 라인은 광주 1공장과 2공장 두 곳이다. 광주 1공장은 쏘울과 셀토스, 2공장은 쏘울과 스포티지를 생산하고 있다.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차량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기존 하루 평균 생산물량인 2100대에서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가동을 멈춘 기아차 광주공..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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