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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141

‘데뷔전 승리’ KIA 이범호 감독이 꼽은 승부처 “곽도규 선택” 6회 2사서 두 번째 투수로 곽도규 투입 급한 불 끄면서 승리 발판, 첫 홀드 기록 개막전에서 승리를 신고한 이범호 감독, 첫승 길목에서 가장 그를 고민하게 만든 지점은 ‘6회초 2사’였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지난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을 통해 만원관중 앞에서 사령탑으로 첫선을 보였다. 자신의 은퇴식이 열렸던 2019년 7월 13일 이후 첫 매진 사례를 이룬 챔피언스필드에서 이범호 감독은 승리의 세리머니를 했다. 1회 시작부터 선발 윌 크로우가 키움 최주환에게 투런포는 맞았지만 1회말 KIA가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4회에는 최원준의 솔로포가 나오는 등 7-2로 앞선 6회, 크로우가 위기를 맞았다. 2사 1루에서 최주환에게 볼넷을 내준 크로우가.. 2024. 3. 24.
3경기 연속 홈런에도 “내 자리는 없다” …KIA 황대인은 간절하다 삼성과 시범경기 3점포…KIA, 박민 등 홈런 3개 힘입어 9-3 승 “첫 퓨처스 캠프에서 찾은 좋았던 내 모습…흔들리지 않고 간다” 웨이트의 힘을 깨달은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자신을 믿고 직진한다. KIA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시범경기 10차전에서 9-3 승리를 거뒀다. 시범경기 최종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KIA는 박민의 투런포 등 3개의 홈런 포함 장단 16안타로 대승을 완성했다. 특히 황대인은 3경기 연속 손맛을 보는 등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KIA가 유격수 김규성의 연속 실책 등으로 1회부터 3실점을 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톱타자로 나선 박정우의 좌전안타 뒤 박민이 삼성 선발 백정현의 3구째 슬라이더(125㎞)를 좌중간 담.. 2024. 3. 20.
실전 돌입 타이거즈, 부상과의 전쟁도 개막 ‘특별관리’ 최형우·소크라테스 연습경기서 실전 준비 김태군도 외국인 투수와 호흡 맞추려 27일 출전키로 김선빈·나성범, 캠프 실전 없이 국내 시범경기 출격 KIA 타이거즈의 실전이 시작됐다. 부상과의 전쟁도 동시에 막이 올랐다. KIA는 지난 25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캠프 첫 연습경기가 진행되면서 그라운드 안팎으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그라운드 위 선수들은 ‘생존 싸움’에 돌입하게 됐고,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코칭스태프는 실전에 따른 ‘부상’ 걱정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KIA는 올 시즌 우승을 노릴 ‘다크호스’로 꼽힌다. 단 전제조건이 하나 있다. “부상만 없으면”. 지난 시즌 KIA를 울렸던 부상은 일단 캠프 초반에는 문제가 되.. 2024. 2. 27.
[현장스케치] 홈런 포함 4안타…하고 싶은 것 다한 윤도현, KIA는 3-4 역전패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첫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주인공은 3년 차 ‘기대주’ 윤도현이었습니다. 25일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KIA의 첫 연습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상대는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위즈. 이날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윤도현은 첫 타석에서 KT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의 초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원상현을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가운데로 몰린 128㎞ 슬라이더를 공략한 윤도현. KT 좌익수 김민혁이 공을 쫓아보지만 공은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솔로포가 기록됐습니다. 첫 연습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으로 멀티안타를 기록하고 그라운드를 돈 윤도현. 3루 조재영 코치와 홈런 세리머니를 하면서 3루를 돌았..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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