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146 [현장스케치] 홈런 포함 4안타…하고 싶은 것 다한 윤도현, KIA는 3-4 역전패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첫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주인공은 3년 차 ‘기대주’ 윤도현이었습니다. 25일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KIA의 첫 연습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상대는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위즈. 이날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윤도현은 첫 타석에서 KT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의 초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원상현을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가운데로 몰린 128㎞ 슬라이더를 공략한 윤도현. KT 좌익수 김민혁이 공을 쫓아보지만 공은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솔로포가 기록됐습니다. 첫 연습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으로 멀티안타를 기록하고 그라운드를 돈 윤도현. 3루 조재영 코치와 홈런 세리머니를 하면서 3루를 돌았.. 2024. 2. 25. 최고참 양현종 “후배에게서 배운다” 피칭 없는 날에도 훈련장 오가며 후배들 챙기고 독려 “부담감은 선배들의 몫…어린 선수들 경기 즐기기를”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호주 캔버라=김여울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최고참 양현종에게 행동 하나하나는 ‘책임감’이 아닌 ‘당연함’이다.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된 KIA의 1차 캠프에서 양현종은 ‘관람자’였다. 자신의 불펜 피칭이 끝난 뒤에도 후배들이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느라 한참 불펜에 머물기도 했고, 피칭이 없는 날에도 훈련장을 오가면서 후배들의 불펜 피칭 장면을 지켜봤다. 양현종의 ‘관찰모드’ 이유 중 하나는 ‘배움’이다. 양현종은 “시즌이 빨라져서 피칭도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다. 나도 후배들 보면서 밸런스 찾으려고 한다”며 후배들에게서도 배우며 빠른 개막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을 만.. 2024. 2. 22. 유튜브로 KIA 캠프 연습경기 본다…KT·롯데·삼성전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유튜브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KIA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는 캠프 연습경기 4경기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를 통해 방송한다. 25일 오후 1시 킨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8일 롯데 자이언츠, 3월 1일 삼성 라이온즈, 4일 KT 등 총 4경기가 생중계된다. 한편 KIA는 21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22일 오키나와로 건너간다. 오키나와에서 실전 체제로 전환하는 KIA는 생중계되는 4경기 외에 27일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3일 롯데전까지 모두 6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공 던지는 투수들 말도 던져라 ”.. 2024. 2. 20.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빨라진 개막…KIA 마운드도 ‘퀵퀵’ 호주 캔버라=김여울 기자 이의리, 느리지만 내 페이스대로 박준표, 킥 동작 변화 제구 신경 황동하, 신 무기 ‘스위퍼’ 시험 빨라진 개막, 마운드 움직임도 빨라진다. KIA 타이거즈는 3월 23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안방에서 2024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이 50일도 남지 않으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호주 캔버라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KIA도 개막에 맞춰 마운드 예열을 하면서 시즌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5일 캔버라에 비가 계속 내렸지만 나라분다 볼파크에서는 예정대로 불펜피칭이 진행됐다. 이날 이준영, 김대유, 전상현, 박준표, 이의리, 정해영, 김기훈, 곽도규, 황동하, 김민주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김태군을 필두로 한승택, 한준수, 주효상 등 포수조도 .. 2024. 2. 6. 이전 1 2 3 4 5 6 7 ··· 3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