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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행정에…광주시 AI중심도시 2단계 사업 차질 전문성 결여·업무 미흡…내년 착수 계획했지만 예타 기간만 1년면제 시도하다 불발…시 “기재부에 빠른 예타 절차 진행 요청”광주시가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인공지능(AI) 중심도시 2단계 사업이 전문성 결여에 따른 준비 미흡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1단계 5개년 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2단계로 진입하려 했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 절차조차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2단계 사업 계획 준비 기간으로만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지만, 2단계 사업 성격 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관련 용역만 수차례 진행하는 등 갈팡질팡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업무 담당자 등의 전문성 부족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AI 실증 밸리 확산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 2024. 7. 6.
저출산 시대 ‘경사’…광주 ‘세쌍둥이’ 100일 잔치 북구 김민아·김재현씨 부부, 건강한 출산 위해 생업도 접어“분유·기저귀값 3배 들지만 ‘행복 3배’” 지자체 등 선물 답지30일 광주시 북구 문흥1동 한 아파트의 거실에는 3개의 똑같은 신생아 베개가 놓여 있었다.베개의 주인은 김민아(여·37),김재현(39)씨 부부가 100일 전 낳은 세쌍둥이인 하온·소율·효린이다. 이들 부부는 첫 자녀가 생겼지만, 세쌍둥이인 탓에 ‘육아 전투’ 중이다.부부는 “한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더 많은 힘이 들겠지만 살아갈 날의 기쁨과 행복은 3배로 커진듯 하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지방소멸의 위기에 아이 울음소리를 듣기 힘들어졌지만, 이 아파트만은 달랐다. 세쌍둥이가 100일을 맞은 이날 광주일보 취재진이 찾은 김씨 부부의 아파트에는 세쌍둥이의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졌기 .. 2024. 5. 31.
가해자 진술 무검증 인용…‘오류의 역사화’ 걱정된다 5·18 진상보고서 이대론 안 된다 왜곡 불씨 안고 있는 보고서무기고 피탈 시점 등 부실 조사시민군 선제 무장설 등 왜곡 우려조사 결과, 법원 판결보다 퇴보광주 시민들 “우려가 현실로” 탄식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의 개별 조사 보고서가 공개되자 광주시민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탄식이 나왔다.계엄군은 물론 광주시민도 책임이 있다는 ‘양시양비론’(兩是兩非論)을 기저에 둔 증언과 조사 내용들을 수록하면서 오히려 계엄군의 ‘자위권 발동’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등 왜곡의 불씨가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광주시민사회와 오월단체 등은 보고서 폐기 등을 주장하며 “오류의 역사화를 경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대표적으로 진상조사위는 5·18 당시 금남로 발포경위에 대한.. 2024. 5. 28.
‘AI 실증도시 꿈’ 현실로 … 유망기업들 속속 광주로 광주시-10개사 시청서 업무협약기술개발·사업화·일자리 창출 협력올해에만 기업 32곳이 광주행200번째 이전 기업 실현 눈앞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에만 유망 인공지능 기업 32곳이 광주행을 선택했으며, 조만간 200번째 인공지능 이전 기업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광주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에이블클라우드, 스마트라이드, 루토닉스, 링커버스, 아이클로, 에듀템, 한국딥러닝, 미래아이티, 한테크, 엘렉센 등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 인공지능(AI)기업 10개사와 190~19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AI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광주 AI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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