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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144

이대로면 역사 왜곡 불보듯…부실조사 내용 바로잡아야 5·18 자랑스런 한국의 역사2. 44년만의 진상규명, 불씨 살려야 남은 과제는나주 무기고 피탈 시점 등 곳곳 오류…왜곡 없게 보고서 초안 공개 필요민간 차원 진상조사 계속할 수 있게 항구적인 조사·연구체계 마련 시급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 조사가 일단락되면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5·18 전문가, 관련자 등은 우선 진상조사위가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왜곡과 부실 조사된 사안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한다.진상조사위는 오는 6월까지 조사 내용을 종합한 종합보고서를 작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종합보고서가 의결되면 국가 차원의 공식 조사 결과로서 법적 권위를 갖게 된다.문제는 종합보고서 발간에 앞서 미리 공개한 개별 조사결과보고서에서 .. 2024. 5. 9.
지역 현안 외면? … 광주 당선자 국방위·문체위 지원 ‘0’ 22대 국회 상임위 배정 협의군공항 이전·문화전당 현안에도8명, 관련 없는 상임위 배정 희망인기 상임위 조정 과정 재배정 가능성광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회 상임위원회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10 총선 당시 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후보들이 당선된 뒤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협의가 시작되자 소관 상임위 희망자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희망 상임위를 서로 겹치지 않게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경제신문 기자 등을 지낸 정진욱 동남갑 당선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안도걸 동남을 당선자는 기획재정위원회.. 2024. 5. 9.
“잘 지내고 있지”…광주 집배원들, 자립준비청년 생활 실태 챙긴다 광주시 자립준비청년 ‘복지등기’ 서비스 첫 시행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전남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맞춤형 지원사업 정보 제공·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망 구축광주시가 집배원이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청소년)을 찾아가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를 첫 시행한다.광주시는 8일 시청에서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자립 준비 청년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했다.이 서비스는 전담 기관이 광주에 주소를 둔 자립 준비 청년에게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하는 형태다.집배원은 자립 준비 청년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통해 실거주 여부, 안전·위생 등 생활환경, 경제·건강 상태 등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 전담 기관에 회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 2024. 5. 8.
광주시, 저상버스 60대 신규 도입·중증장애인 일자리 약속 시, 장차연 정책연구안 검토…새빛콜 법정대수 완비·운전원은 단계적 추진장차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대부분이 형식적 답변…적극 시행” 촉구광주시가 올해 안에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완비, 시내버스에 저상버스 60대 신규 도입, 중증 장애인 맞춤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등을 약속했다.광주지역 장애인 단체가 지난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광주시에 제안한 정책안을 검토한 결과다.이에 장애인 단체는 광주시가 개선의 의지는 가지고 있으나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정책들 일부만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에 따르면 광주시가 최근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요구안 검토결과’를 내놨다.장차연이 지난달 23일 광주시에 장애인 이동권..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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