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지을기자541

군공항 무안으로 가면…망운·운남·현경면이 최적지 지방시대위원회·국방부 등 토론회광주연구원, 입지·소음 대책 제시광주 비해 소음 영향권 절반 줄어강기정 “시간 더 끌어서는 안된다”광주 군 공항이 무안으로 이전한다면 망운·운남·현경면이 그 최적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연구원이 군 공항 이전에 따라 85웨클 이상 소음영향권에 포함되는 지역을 망운(5.8㎢·2022년 기준 인구 수 1953명)·운남(12.3㎢·2926명)·현경(0.9㎢·4645명)면으로 특정했다. 광주연구원은 해안에 위치하는 입지 여건으로 인해 광주에 견줘 소음영향권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광주보다 1.4배 넓은 부지에 건설하고 소음완층지역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비행제한시간까지 적용하면 소음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광주·전남 지방시대.. 2024. 4. 25.
무안 내 군 공항 최적지 24일 공개 광주연구원 용역 통해 입지 미리 검토…소음 영향권도 분석 전남연구원 통합물류단지 등 지역 발전 방안 제시 무안군민 반발 속 정확한 정보 및 대규모 지원 통해 정면돌파 광주 군 공항이 들어설 무안군내 최적 장소가 24일 공개된다. 광주연구원과 공항 전문가 등 관련 기관이 숙의·검토 과정을 거쳐 제시한 최초 군 공항 입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부도 이같은 입지 여건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공항이 들어설 지역을 중심으로 한 85웨클(WECPNL·전투기 소음평가 단위)이상 소음 영향권 분석 결과도 이날 토론회를 통해 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과가 주목된다. 23일 전남도와 광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연구원은 24일 오후 초당대에서 열리는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 2024. 4. 23.
[종합]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더이상 늦출 수 없어…자치단체는 손 맞잡고 객관적 정보 제공 움직임도 목포·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 전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 24일 초당대 국제회의장에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도 내년 무안국제공항으로 KTX 호남고속철도가 연결되는 것을 계기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 뿐 아니라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인근 시·군이 처음으로 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손을 맞잡는가 하면, 지방시대위원회까지나서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발전구상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조속한 공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 전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6개 시·군은 공동으로 무안국제공항에 정기선을 유치하는 항공사.. 2024. 4. 22.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318 출생수당 프로젝트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야”…18일 시도지사협의회서 “국가·광역기초지자체 3자가 협력해 18년 간 출생 수당을 지원하는 ‘318 프로젝트’를 국가가 정책적으로 추진, 저출생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 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 전남의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가 정책으로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318은 국가·광역·기초지자체 3자가 공조해 18년간 출생수당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2024년 이후 출생아에게 0~17세까지 전남도와 시·군에서 각각 매월 10만원씩 총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득 요건에 상관없이 주소지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시·군 수당을 합치면 18년간 1명당 4320만원을 받을 수 있고 기존 국가 현금성 지원액 2.. 2024. 4.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