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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41

독감인지, 코로나인지…‘혼란의 계절’ 엔데믹에 느슨해진 경계심…광주·전남 5주간 확진 8900여명 독감 환자도 덩달아 급증세…단순 감기라고 방치하면 큰 고생 진단키트 등 조기 검사 필요 속 지역민 마스크 착용도 부쩍 늘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경계가 느슨해진 틈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데다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감염증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독감, 코로나19 등 멀티데믹(여러 감염병 동시 유행) 우려에 마스크를 찾는 시민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최근 5주 동안 광주·전남에서만 89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 8월 31일을 기점으로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돼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확산세는 여전.. 2023. 12. 15.
소외이웃 찾아가는 ‘복지기동대·행복버스’ 복지 사각 해소 [코로나19 극복 선도 주목 받은 전남 정책 촘촘한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기동대원 4660명, 이웃 불편 해결 전남 대표 복지 브랜드 자리매김 행복버스, 도서지역 의료 서비스 전국 첫 소상공인 지원 신속심사도 #. 3년 4개월여 간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전남은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투입했다. 복지기동대는 동네 이웃에게 발생한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가장 잘 아는 이웃이 나서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동네 안전망으로, 전국 최초로 출범한 민관 합동 자원봉사 조직이다. 기동대원 대부분이 공무원, 이장·통장, 집배원, 전기·가스·수도·보일러 기사등 생활 불편 해결 전문가로, 전남 22개 시·군 297개 모든 읍·면·동에 만들어졌다. 급격한 고령화율, 높은 기초생활.. 2023. 10. 7.
광주·전남 코로나 폭증…하루 확진자 4000명대 1월 4일 이후 첫 각각 2000명대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한 달 만에 3배 이상 신규 확진자수가 늘었고, 일일 확진자수도 광주·전남 모두 지난 1월 4일 이후 각각 2000명을 넘어섰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25일 광주에서 누적 1만348명, 전남에서는 1만2650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6월 21∼27일 529명, 6월 28일∼7월 4일 611명, 7월 5∼11일 812명, 7월 12∼18일 1059명, 최근 1주 1478명으로 매주 증가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같은 기간 각각 488명, 673명, 876명, 1296명, 1807명꼴로 매일 확진됐다. 불과 한달 만에 광주는 2.8배, 전남은 3.8배나 증가했다. 지난 .. 2023. 7. 27.
코로나에 이혼 늘어난다고?…되레 줄었다 가정 불화 등 증가 예상 ‘기우’ 광주가정법원 소송 감소 추세 2019년 1786건→지난해 1583건 불황에 재산 줄고 소송비용 부담 인구 감소에 이혼숙려제 효과도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기간 이혼 소송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사태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내 불화와 이혼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혼이 감소세를 보이는 첫번째 원인을 경기침체로 꼽고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 그 여파로 이혼사건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광주가정법원에 접수된 소송사건(재판상 이혼소송 및 협의 이혼 등)은 2018년 1731건에서 2019년 1786건으로 다소 올랐다..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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