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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41

거리두기 해제 뒤 소비 회복세 전남 3위·광주는 16위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거리두기 전면 해제 뒤에도 광주지역 소비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지난 5월 행락철을 맞아 숙박·음식점업과 의류·잡화, 가구·가전 부문 카드 지출이 전달보다 ‘두 자릿수’ 늘었다. 2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지역별 개인 신용카드 사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카드 소비액은 광주 9626억원·전남 9064억원 등 1조8690억원으로, 전달(1억7240억원)보다 8.4%(1450억원) 증가했다. 한 달 새 광주 카드 소비액은 4.1%(9244억원→9626억원) 늘었고, 전남은 13.4%(7996억원→9064억원) 뛰었다. 전국 평균 카드 지출 증가율은 6.0%(55조1390억원→58조4514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4월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 2022. 8. 21.
“코로나 감염력 있어도 3차 접종 권고” 방역당국 “예방접종 차수 늘수록 재감염·사망 위험 낮다” ‘희망하는 경우’에서 기준 변경…소아·청소년 접종 강조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감염이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3차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소아·청소년이 누적 44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기저질환자,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접종 대상자인 만12∼17세 고위험군과 18세이상 성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후 3차 접종까지 권고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 .. 2022. 8. 18.
광주·전남 상반기 산업용 전력수요 3년 전 74% 수준 올해 1~6월 전력판매량 전년대비 5.4% 증가 산업용 사용 6.2% 늘었지만 코로나 이전 73.7% 수준 올여름 최대전력 8월9일…역대 ‘피크’는 지난해 7월 올해 상반기 산업용 전력 사용량이 지난해보다는 늘었지만 코로나19 회복세가 더뎌지면서 2019년의 73%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전력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6월 광주·전남 전력 판매량은 2181만㎿h(메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2069㎿h)보다 5.4%(112만㎿h)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주 전력 판매량은 435만㎿h에서 445만㎿h로 2.4% 증가했고, 전남은 1635㎿h에서 1736㎿h으로 6.2% 늘었다. 올해 들어 광주·전남 전력 판매량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2019년의.. 2022. 8. 15.
“소아·청소년 코로나 사망 심층 분석 필요” 국가감염자문위 코로나19 예방접종 체계 점검 등 주문 “고위험군, 미루지 말고 즉시 검사…치료제 적기 처방 중요”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최근 광주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 증가 및 사망사례 발생과 관련해 사례 심층 분석을 비롯한 어린이 예방접종 체계 점검 등을 주문하고 나섰다. 정 위원장은 8일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현재 유행상황을 분석해보면 기간 내 재감염 사례, 소아청소년 사망 사례 보고가 확인되고 있다”며 “데이터 중심의 방역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사례들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추가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망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어린..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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