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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41

코로나 증가세에 원숭이두창까지…휴가철 전염병 비상 광주·전남 436명 확진…전국도 이틀연속 1만명대 기록 당국, 해외 입국량 증가로 원숭이두창 유입 가능성 촉각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고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면서 올 여름도 경계 속에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9명으로, 전날(1만715명)을 이어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0일(9천310명) 이후 계속 1만명 밑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점차 유행 감소세가 둔화하더니 지난달 29일(1만455명) 다시 1만명 위로 올라섰다. 이날을 포함해 최근 5일 사이에 3번이나 1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감염재생산지수(Rt) 흐름도 코로나19 유행 반등을 가리키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 2022. 7. 4.
전남대병원 ‘코로나 블루’ 정신건강 해법 찾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병원이 다양한 해법 마련을 위해 ‘코로나19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3년 이상 지속되면서 국내외는 물론 많은 지역민들이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아직 정부나 지자체 등의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어서 이번 전남대병원은 국제 심포지엄은 한층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과 서울국립중앙의료원은 물론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캐나다 웨스턴대 슐릭의과대학, 미국 뉴욕 정신분석상담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정신건강은 물론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7월 8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까지 동구 학동 전남의대.. 2022. 6. 28.
‘전남 방문의 해’ 선포 … 관광객 1억명 시대 열린다 전남도, 목포에서 선포식 “K-관광의 세계화를 선도” 전남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남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전남도는 14일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에서 도민·출향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힐링·생명의 땅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남도립국악단의 공연이 곁들여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고 거리두기 해제,여행 격리 면제 등으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전남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라며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 관광객 1억명, 해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열어 명품.. 2022. 6. 15.
전국민 4차 백신접종 유행 따라 검토 백경란 질병청장 첫 기자간담회 코로나 안정세 방역 단계적 완화 나들이 활동이 많았던 현충일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일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한때 500명대 아래로 떨어졌던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광주 352명, 전남 494명 등 846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5∼7일 1만명대 미만으로 떨어졌던 확진자 수는 연휴가 끝나고 진단검사 건수가 늘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수(1만2161명) 는 1주 전인 지난 2일 9891명보다 2270명이나 많았다.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1만명대를 오르내리고 있긴 하지만, 안정세에 있다고 보고 방역정책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갈..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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