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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41

심상찮은 코로나…광주·전남 신규확진 7000명대 전국 12만명 육박 110일새 가장 많아…해외유입 600명 역대 최다 광주시, 1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위중증 병상 전액 국비로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며 3일 신규 확진자 수와 해외 유입 환자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도 100여 일 만에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12만 명에 육박하며 110일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로 인해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9922명 늘어 누적 2005만230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이던 4월15일 이후 110일 사이 가장 많았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2022. 8. 3.
[기후변화와 코로나, 脫자동차교통의 시작] ‘자전거 친화’ 15분 도시, 탄소저감의 첫 걸음 네덜란드·독일, 대중교통과 연계…프랑스, 전용도로 건설 레저·운동의 도구였던 자전거, 고유가시대 교통수단으로 도시설계, 공적기관 설립, 운영관리 선진화 등 대응 필요 코로나 펜데믹은 전 세계 도시민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폐해를 끼쳤지만 기대치 않았던 반사이익도 제공하였다. 건축도시의 관점에서는 고밀의 도시를 예찬하고 추종했던 관성에서 벗어나,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소중한 도시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준 점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대표적 새로운 가치 재발견 사례는 이동수단이자 여가활동의 대상인 자전거라 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도시를 벗어난 야외활동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폭증했고 수요의 상당부분이 자전거 수요로 집중되었다.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인구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2022. 8. 3.
코로나 재확산…광주·전남 소비자심리 하락폭 2년 4개월 만 최고 한은 광주전남본부, 7월 소비자동향 조사 “1년 뒤 물가 오르고 집값 크게 떨어질 것” 경제 상황에 대한 지역민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9.7로 전달보다 12.9포인트나 떨어졌다. 이달 감소 폭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 2020년 3월(-18.4포인트) 이후 최대 규모다. 또 전국 평균 감소 폭(-10.4포인트)을 크게 웃돌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7로 올랐지만 5월 101.8, 6월 92.6, 7월 79.7로 석 달 연속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 지수는 .. 2022. 7. 27.
4천병상 추가확보…요양시설 면회 다시 비대면으로 중대본, 코로나 30만명 확진 대비…BA.5 변이 확산세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모든 편의점서 진단키트 판매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4000여 병상을 더 확보하고 검사소를 늘리는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허용했던 요양병원·시설 등의 접촉면회도 오는 25일부터 다시 중단하고 비대면 면회만 가능하도록 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점 시기의 확진자 수가 30만명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여름철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대응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으나 재유행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날 추가 대책을 마..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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