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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41

백신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할 때 7일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다만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 두창의 국내 유입과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등이 우려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7일 정부에 따르면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8일부터 시행한다.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됐고, 독일, 영국, 덴마크 등에서 해외입국자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국제적 추세가 나타남에 따라 접종 여부나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는 현행대로 입국 전·후 2회로 유지한다. 입국 전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전문가.. 2022. 6. 8.
광주·전남 시설자금 대출 7596억원…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올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일상 회복이 기대되면서 광주·전남 기업들이 장기적 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대출을 지난해의 3배 넘는 수준으로 늘렸다. 올해 1분기 광주·전남 기업들의 시설자금 신규 대출액은 7596억원으로, 통계를 낸 2008년 이후 1분기 기준 최고를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예금은행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대출을 제외한 신규 기업대출(정부·공공기관 대출 포함)은 9855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1조4393억원)보다 31.5%(-4538억원) 감소했다. 광주지역 신규 기업대출은 전년보다 28.5%(-3022억원) 감소한 759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남은 40.1%(-1516억원) 줄어든 226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1분기 기업대출도 지난.. 2022. 6. 7.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 100명대로 오미크론 우세화 이후 처음…전국 5000명대로 감소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등 일상회복 조치 확대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이후 처음으로 각각 100명대로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도 5000명대로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8일부터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를 해제하고, 인천공항 항공 편수제한도 모두 해제하는 등 일상회복 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155명, 전남 158명 등 모두 313명이 확진됐다. 특히 광주에선 오미크론 우세화 직전인 지난 1월 17일 184명 이후 139일만에 100명대 감소하는 등 최근 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0시 기준 5022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하.. 2022. 6. 6.
코로나에도 지난해 전남 4200만명 찾았다…청정 관광지 입증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4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전남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남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전남이 청정·안심 관광지라는 것이 수치로 증명됐다는 것이 전남도의 설명이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4240만5900명의 방문객이 전남의 관광지를 찾았으며, 지난 2020년 3877만5900명보다도 363만명(9.3%)이 증가했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관광지식정보시스템(know.tour.go.kr)을 통해 공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전남의 관광지는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이다. 전년 대비 55만여명이 증가한 360만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어 순천만..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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