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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41

주말·휴일에도 코로나 확산세 여전 주말·휴일에도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늘면서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여름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도 2000명대를 육박할 정도로 확산세가 거세지는 분위기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2명으로 전날(4만1310명)에 이어 이틀째 4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중에 늘었다가 주말·휴일로 가면서 검사자수 감소 등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번에는 이런 패턴을 벗어날 정도로 확산세가 뚜렷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4월 24일(6만 4696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2만397명)의 2.0배다. 이달 초 이후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 2022. 7. 18.
코로나19, 다시 코 앞까지 왔다 신규 변이 ‘BA.5’ 확산 … 광주 다음 달 하루 6000명 감염 전망 본격 휴가철 앞두고 악재 … 정부, 오늘 재유행 방역 대책 발표 코로나19가 방심한 틈을 타 광주시민의 코 앞까지 다시 다가왔다. 아직 대규모 재유행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에어컨 가동에 따른 실내감염, 면역 효과 감소 등 3대 악재에다 7월 들어 역대 최강급 전파력을 갖춘 코로나19 신규 변이인 ‘BA.5’ 확산까지 겹치는 모양새다. 광주시 등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대부분 해제된 상황에서, ‘팬데믹 피로감’ 등으로 기본 방역수칙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대규모 재확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662명, 전남 754명 등.. 2022. 7. 12.
광주·전남 전력판매량 ‘최악 폭염’ 2018년 기록 넘었다 올해 1~5월 판매량 전년비 5.9% 증가 ‘역대 최대’ 2018년 최대치 경신…이른 더위·코로나 완화 영향 산업용 7% 늘고 자영업자 일반용 5.4% 증가 전국 역대 최대전력수요 경신…한전, 대책기간 운영 코로나19로부터의 경기 회복세와 이른 더위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1~5월) 광주·전남 전력 판매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6월의 열대야’가 나타날 정도로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앞서 7일 하루 최대 전력수요는 이미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한국전력 ‘5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올해 1~5월 누계 전력 판매량은 1835만㎿h(메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101만㎿h) 증가했다. 같은 기간 광주 전력 판매량은 363만㎿h에서 374만㎿h로 2.8% 늘었고, 전남은 .. 2022. 7. 12.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특수 환자 병상 확보 광주·전남 700명 넘어서…전국 수요일 기준 6주만에 최고치 정부, 4차 접종 당부…재유행시 ‘응급실 운영 권고안’ 개정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상승세로 전환됨에 따라 분만, 투석 등 특수환자 병상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병상 확보, 방역 점검 강화를 통해 의료와 방역 대응체계가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분만, 투석, 소아 확진자를 위한 특수 병상이 재유행 기간에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거점전담병원의 특수치료 병상과 지역 수요 대응을 위한 일반 병상의 적정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투석 병상은 288개(거점 ..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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