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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541

“요양병원 외출·외박 때 개량백신 맞아야” 방역당국, 코로나 재유행에 21일부터 규정 강화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등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외출·외박을 하려면 개량백신 추가 접종을 반드시 맞도록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21일부터 요양병원·시설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또는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후에는 오미크론 대응 2가 개량백신을 맞아야만 외출이나 외박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3·4차 추가 접종자나 확진 경험자 또한 똑같이 백신을 맞아야 한다. 감염취약시설 내 종사자는 추가 접종을 받은 경우에 한해 현행 유전자증폭(PCR) 선제검사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겨울철 재유행으로 일평균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있는데도 추가 접종률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 2022. 11. 17.
광주·전남 수능 수험생 코로나 확진자 증가 광주 34명·전남 20명 확진 판정 일반 수험생과 분리해 시험 치러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수험생 확진자가 늘고 있다.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4일 현재 광주에서 고3 수험생 34명, 전남에서는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교육부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정한 지난 11일 이후 확진자다. 현재까지 광주·전남에 위중증 수험생은 없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광주 확진 수험생은 남구 인성고와 광산구 숭덕고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전남 확진 수험생도 교육청이 정한 학교 7곳에서 일반 수험생과 분리돼 시험을 본다. 시·도교육청은 별도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1단계 확진자 .. 2022. 11. 15.
코로나 7차 대유행… 광주·전남 55일 만에 3000명 대 돌파 3115명 확진…요양병원 등서 집단감염 ‘긴장’ 백신 접종 독려 정부 “12월 정점…실내 마스크 착용·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유지” 사실상 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5일 만에 3000명 대를 다시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은 여름 유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12월 혹은 이후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1577명, 전남 1538명 등 311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월 15일 3158명을 기록한 이후 55일 만에 3000명 대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집단 시설의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광산구 요양병원에서는 16명이 한꺼번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늘.. 2022. 11. 9.
광주 4개 요양시설 코로나 집단감염…추석 대면면회 금지 광주와 전남 등 전국적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올 추석명절에도 대면면회가 금지된다.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5746명, 전남 6083명 등 1만1829명이 신규 발생했다. 사망자도 광주 4명, 전남 5명 등 각각 누적 604명과 571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광주 20명, 전남 33명에 이른다. 특히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 감염이 심각하다. 광주의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시설 4곳에서 49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시설 등 112곳에서 399명이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도 요양병원·시설의 집단감염 발생 건수는 7월 4주 165건에서 8월 3주 45건으로 감소했지만, 감염자 수는 그사이..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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