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천기자782 광주비엔날레 D-30…모두의 울림으로 세계에 감동을 작품 설치 등 개막 준비 본격화9월 7일 개막…32국 72명 작가31개국·기관 참여 파빌리온 눈길세계적 미술축제인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8일 홍보관 개관, 본전시 작품 설치 본격화 등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이사 박양우)은 최근 K-pop 글로벌 아티스트 멤버로 구성된 ‘NCT WISH’를 홍보대사에 선정하는 등 축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등 배너도 순차적으로 설치해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니콜라 부리오 감독과 32개국 72명 작가가 참여한다.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본전시 외에도 국외 유수 문.. 2024. 8. 8.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 공모전 열린다 이호동 시인 ‘제2회 학교폭력 예방 시 공모전’ 오는 5일~10월 4일올해로 교직생활 20년차인 이호동 교사는 ‘사명’이 있다. 작가와 강연가, 학교폭력예방운동가, 전문상담가 등 다양한 직함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목표는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에 닿아 있다.그는 지난 2005년 3월 처음 교직을 시작할 당시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다 얼마 전부터는 교실이 아닌 밖으로 나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청소년 시절 자신처럼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 학폭으로 자녀를 잃은 유가족분들에게 ‘따스한 바람’이 되고 싶어 글을 쓰고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펴낸 ‘따스한 바람이 너에게 닿기를’은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위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 2024. 8. 3. 외국 작가 눈으로 바라본 다채로운 여름 풍경 은암미술관 중국 작가 리강 초대전‘Sea Level’(海平面)주제, 8월 17일까지올해는 도깨비 장마로 불릴 정도로 장맛비와 폭염이 뒤섞인 날씨가 장기간 지속됐다. 그만큼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방증이다. 높아진 해수면 온도 탓에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데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해 장마전선이 강화됐다는 분석이다.여름철 하면 지루한 장마와 아울러 한편으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가 연상된다. 여름은 바다를 하나의 시선이 아닌 다각도 관점으로 사유하게 하는 계절이다.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이 ‘Sea Level’(海平面)을 주제로 중국 작가 리강 초대전을 열어 눈길을 끈다.27일(오후 4시) 개막해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초대전은 다채로운 여름의 풍경을 보여준다.리강은 지난 2.. 2024. 7. 28. 질러라, 즐겨라, 취해라! 광주서 월드뮤직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8월 30일~ 9월 1일ACC 일원 등…본 행사앞 원효사에서 스페셜 행사김창완 밴드·카이한 칼호르 트리오 등 16개팀 무대올해 11회를 맞은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만나는 자리다. 흔히 만나기 어려운 해외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국내 정상급 밴드의 공연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모두의 음악축제’를 기치로 내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ACC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월페)’을 국립아시아문 화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계가 없는 음악축제를 표방하는 ‘월페’는 지난해 총관객수 3만5000여명을 동원하면서 공연계 주목을 받았다.본 행사에 앞서 오는 8월 28~29일 오후 7시 30분.. 2024. 7. 27. 이전 1 2 3 4 ··· 19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