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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519

코로나 대응 앞장 ‘우리동네 영웅’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달부터 매월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약한 ‘우리동네 영웅’을 발굴한다. ‘우리동네 영웅’ 발굴은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묵묵히 주변 이웃을 지킨 감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거리두기 등으로 단절된 지역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를 회복하고 연대와 협력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회, 국민운동단체, 공직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작은 실천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각 시·도의 ‘우리동네 영웅’을 선정할 계획이다.4월에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각 3명씩 총 6명의 ‘우리동네 영웅’이 선.. 2021. 4. 13.
광주서 일가족 관련 연쇄 확진 7명째…‘N차 감염’ 비상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선 일가족 확진 사례 등 산발적 감염세가, 전남에선 순천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도내로 퍼지는 양상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일가족 4명의 가족, 지인으로 ‘n차 감염’ 사례다. 이들은 증상이 나타나고도 최대 1주일 간 검사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에 정상적으로 직장을 다니고 골프 모임 등 일상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긴장도가 완화되면서 유증상자들이 뒤늦게 검사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3월 광주 확진자 397명 중 유증상자는 178명(44%)이며 이 중 3일 이상 검사 지연 사례는.. 2021. 4. 13.
‘혈전 논란’ AZ백신 접종 재개…30세 미만 제외 광주시와 전남도 등 전국 자치단체들이 접종 후 혈전 생성 논란 등으로 연기 또는 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2일부터 재개한다. 다만 유럽의약품청(EMA)과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등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30세 미만 젊은 연령층은 AZ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고, 접종 일정을 다른 백신 수급과 도입 상황에 따라 재조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지난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12일부터 AZ백신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도 지난 8일부터 접종이 보류·연기됐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접종이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광주.. 2021. 4. 12.
증상 있을 땐 즉시 검사 받아야 감염 확산 방지 광주시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 완화로 유증상자의 진단 검사가 지연될 수 있다고 보고 신속한 검사를 당부하고 나섰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2∼3월 확진자 397명 가운데 178명(44.8%)은 유증상자였다. 무증상의 경우 의도치 않은 감염 확산을 막는 데 한계가 있지만, 유증상자는 검사만 곧바로 받는다면 추가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방역 당국은 강조했다. 광주에서 2월 발생한 보험사 콜센터(114명), 명절 가족 모임(23명) 등 집단 감염도 유증상자가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전국적으로도 유증상자의 주점·피트니스센터 등 방문, 교회 예배나 소모임 참석, 출근 등으로 확진자가 불어나는 현상이 뚜렷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의 23%가 유증상자의 일상생활에 따른 집단 감염..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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