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바이러스519

“안심하세요” 이용섭 광주시장 AZ백신 접종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백신을 맞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이번 주중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을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 시장은 만 69세로 우선 접종 대상자는 아니지만, 정부의 요청으로 백신 접종을 자원했다. 정부는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지자체장들에게 접종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접종하기 전 “일부 시민께서는 백신 접종을 걱정하고 있어 시장인 제가 먼저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일부 시민께서 백신접종을 걱정하고 있어 시장인 저부터 먼저 백신 접종을 요청했는데, 주사를 맞는지도 모를 .. 2021. 4. 5.
코로나 경제 위기 시민과 나눔·연대로 극복한다 이용섭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방향은 위기 때마다 나눔·연대정신으로 극복해 낸 광주시민의 DNA를 행정분야에 녹여내는 것으로 압축된다. 나눔과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한 이 시장의 행정력은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위기 앞에서도 빛을 냈다. 이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지역에 대규모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구시와 ‘병상연대’를 선언해 전국에 깊은 울림을 줬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워낙 큰 시기였던 만큼 대구 인근 자치단체들마저 병상나눔을 꺼려했던 탓에 광주가 내민 손은 진정성 있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광주의 병상연대를 “코로나 시대 최고의 행정”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어.. 2021. 4. 4.
광주 서·남구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광주에서도 서구와 남구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지난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1일 오전 9시부터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백신을 접종한다. 대상은 2개 구에 있는 40개 노인시설 1541명, 75세 이상 3만2197명이다. 접종 동의율은 서구에서 노인 시설 92.8%, 75세 이상 79.8%를 보였으며 남구에서는 노인 시설 93.5%, 75세 이상 80.4%를 기록했다. 현재 확보된 백신은 4680명이 2차에 걸쳐 맞을 수 있는 9360회분으로 이후에는 주 단위로 추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서구 접종센터에서는 시설 이용자와 75세 이상이 동시에 접종해 하루 평균 600명, 남구에서는 시설 이용자부터.. 2021. 4. 1.
전남도 “봄나들이 자제하고, 가더라도 거리둬야” 전남도가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 단체·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다중밀집지역은 피해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3월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2명(지난 29일 기준)으로 지난 2월 111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피로감이 쌓이고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등 이동량이 늘고 있어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개별 여행을 하는 경우 개인 차량을 이용해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되도록 당일 여행을 하는 것을 권고했다. 단체 여행은 되도록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단체 여행을 하는 경우 대표자나 인솔자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책임 있는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 방역.. 2021. 3.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