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1187 KIA 김도영·윤도현 ‘테이블세터’ 출격…‘40-40’ 지원사격 이범호 감독 “김도영 40-40 가능, 친구있으면 힘날 것”최형우·김선빈·홍종표 말소…고종욱·최정용 등록“친구가 있으면 힘이 날까 싶어서.”KIA 타이거즈가 2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김도영과 윤도현을 나란히 배치한다.이범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위해 김도영(지명타자)-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이우성(우익수)-변우혁(1루수)-이창진(좌익수)-서건창(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테이블 세터’다.‘40홈런-40도루’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도영이 지명 타자 겸 톱타자로 나서 타격에 집중하게 된다. 이어 김도영의 ‘입단 동기’인 윤도현이 2번에 자리해 3루수를 맡는다.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의 ‘40-40’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오늘 .. 2024. 9. 22. 불펜의 ‘소금’ 이준영 KIA에 ‘천금’ 4년 연속 중간계투 50경기 출장 ‘KBO리그 44번째’“티나지 않는 자리 상관없다…부상없이 완주하고파”좌완 이준영이 ‘꾸준함’을 무기로 타이거즈 마운드를 지킨다.KIA 타이거즈 이준영은 지난 3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 양현종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장했다. 이날 두 타자를 상대한 이준영은 탈삼진 하나를 더해 0.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홀드를 기록했다.팀 승리에 역할을 한 이준영에게 이 경기는 시즌 50번째 등판이었다. 이와 함께 이준영은 KBO리그에서 44번째로 4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불펜은 ‘잘해야 본전’인 궂은 자리다. 가장 변화가 많은 자리이기도 하다.그만큼 4년 연속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이준영은 박수를 받.. 2024. 9. 6. KIA 5연패 끊은 ‘역전 투런’…김도영, 최연소 ‘30-30’ 홈런 하나 남았다 2-3으로 뒤진 5회초 역전 투런, 한화에 7-3 승리‘정전’ 소동 속 양현종 6이닝 2자책점 호투로 8승‘호랑이 군단’이 정전 중단 소동을 딛고 김도영의 역전포로 4연패에서 탈출했다.KIA 타이거즈가 3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7-3 역전승을 거뒀다. 2-3으로 뒤진 5회 김도영의 투런포로 승부를 뒤집은 KIA는 실책 악재를 딛고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양현종의 호투를 더해 4연패에서 벗어났다.2위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연패를 당하면서 1위 KIA와는 5.5경기 차가 됐다.1회 주루에서 아쉬운 아웃들이 기록됐다.소크라테스가 톱타자로 나와 1루수 맞고 흐른 공으로 2루수 내야안타를 기록했지만, 도루 실패로 덕아웃으로 물러났다.이어 최원준이 좌전안타로 출루했.. 2024. 8. 4. “김도영 보는 재미에 산다” 4타석에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타율 3위·홈런 2위·OPS 1위MVP급 활약 KIA 1위 이끌어KIA 타이거즈 ‘야구 천재’ 김도영이 연일 KBO리그와 광주를 뒤흔들고 있다.지난 23일에도 김도영은 챔피언스필드를 열광의 현장으로 만들었고,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KIA팬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0차전이 열린 이날 김도영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5회말 원아웃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좌중간 깊은 안타를 친 뒤 리그에서도 손 꼽히는 스피드를 과시하면서 3루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1루타, 2루타에 이어 3루타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6회 김도영이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숨 죽이며 NC .. 2024. 7. 24. 이전 1 2 3 4 ··· 29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