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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1158

최형우 관록의 타격… KIA 두 번째 연장승부도 승리 장식 시즌 두 번째 연장 승부…5-3 승김도영, 두 경기 연속 홈런 ‘9호포’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1’ KIA 타이거즈가 시즌 두 번째 연장승부에서도 승자가 됐다.KIA 타이거즈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지난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한준수의 끝내기 득점으로 승리를 장식했던 KIA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도 활짝 웃었다.최형우가 베테랑의 경험을 앞세워 승리의 주역이 됐다.윌 크로우가 선발로 나선 이날 KIA는 7회까지 리드를 놓지 않았다.1회 김도영이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커다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의 시즌 9호포이자.. 2024. 4. 24.
KIA 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 100만 관중 ‘어게인 2017’ KIA 1위 질주에 연일 구름 관중…12경기 누적 19만 376명 ‘최다’ 챔피언스필드 두 번째 ‘100만 관중’이 이뤄질까?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3차전이 열린 21일 챔피언스필드에 만원관중이 입장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챔피언스필드 2만500석이 모두 팔려나가면서 경기 시작 15분을 남겨두고 매진이 기록됐다. 시즌 5번째 매진으로 올 시즌 누적 관중은 19만 376명이 됐다. KIA는 지난 19일 NC와의 홈경기에서 1만6889명의 관중을 불러들이면서 2014년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기록된 개막 10경기 최다 관중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KIA의 누적 관중은 15만 2414명, 앞선 개막 10경기 최다 관중은 2017년 작성된 12만4792명이었다. 궂은 날씨가 이어졌던 20.. 2024. 4. 22.
‘이우성 3점포’ KIA, NC 상대 위닝시리즈…3경기 차 1위 네일, 7이닝 1실점 호투 4승 성공 이우성 “홈런 친 경기 첫 승리 기뻐” KIA 타이거즈가 2위 NC 다이노스를 3경기 차로 밀어냈다. KIA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2차전에서 9-2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2위 NC와는 3경기 차,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SSG 랜더스와의 3.5경기 차가 됐다. 제임스 네일이 7이닝을 1실점으로 책임지면서 경기를 이끌었고, 상대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상대로 3점포를 날리면서 승리를 불렀다. 1회초 시작은 좋지 못했다. 네일이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도루도 허용했다. 권희동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손아섭의 땅볼 때 야수 선택이 나왔고 박민우가 홈을 밟았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후 7회까.. 2024. 4. 21.
KIA ‘첫 연장전’ 행운의 승리…대타 한준수, 안타에 결승득점까지 2위 NC와 시즌 첫 대결서 4-3 끝내기 승 양현종 6이닝 2실점 105구 시즌 최다 투구 ‘호랑이 군단’이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KIA 타이거즈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끝내기 승을 거뒀다. 무사 1·2루에서 박찬호의 번트 타구를 처리하던 포수 김형준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세이프가 됐다. 이어 공을 잡은 2루수 박민우가 스타트를 끊은 주자 최원준을 잡기 위해 2루로 송구한 사이 3루에 있던 한준수가 홈에 들어오면서 경기가 끝이 났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시작한 양현종이 2회 선취점을 내줬다. 권희동과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2루가 됐다. 이어 박건우의 우익수 플라이..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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