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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1163

승승승승승승…타이거즈, 독수리 날개도 꺾다 KIA, 14일 한화에 5-2로 이기며 주말전 ‘스윕’ 김도영 선두 타자 초구홈런·정해영 8연속 세이브 6연승 질주하며 2위에 1.5게임차 ‘견고한 1위’ ‘호랑이 군단’이 6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KIA가 14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3차전을 5-2 승리로 장식하면서 6연승을 기록했다. 4연승 질주를 하며 1위 KIA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던 2위 NC가 이날 삼성에 5-12로 패하면서 1.5경기 차로 멀어졌다. 김도영이 경기 시작과 함께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장식하면서 수훈 선수가 됐고, 경기 마지막 순간에는 정해영이 2사 1·3루의 위기를 넘고 8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김도영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리드오프로 타석 전면에 선 김도영은 산체스의 초구.. 2024. 4. 14.
‘부상’ KIA 박민 “감사하고 죄송…건강하게 돌아오겠다” 박찬호 빈자리 선발 라인업 기회 수비 도중 3경기 만에 부상 이탈 “많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1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민이 동료들과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박민은 박찬호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유격수 자리에서 기회를 얻었다. 7일 삼성전에 이어 9·10일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박민의 어필 무대는 부상으로 일찍 끝이 났다. 3루 파울플라이를 잡기 위해 공을 쫓던 박민은 관중석에 몸을 부딪쳤고, 왼쪽 무릎 내측 광근 부분 손상 부상을 입었다. 큰 충돌이 있었던 만큼 박민의 부상 상황을 지켜봤던 이들은 마음을 졸였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2~3주 정도 재활을 해야 한다. 재활·치료를 위해 1.. 2024. 4. 13.
KIA ‘부상 악몽의 날’ 이의리·박민 부상 교체…윤도현, 중수골 골절 이의리 팔꿈치 통증·박민 수비 도중 무릎 부상 윤도현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손 중수골 골절 KIA 타이거즈에 ‘악몽의 부상날’이 됐다.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LG를 만난 KIA가 연달아 부상을 만났다. 2회 선발 이의리가 먼저 마운드를 내려왔다. 문성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시작한 2회 번트 안타로 구본혁을 내보낸 뒤 1루에 악송구를 하면서 실점을 기록한 이의리. 이어 신민재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고,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에는 박해민에은 볼넷, 김현수는 우전안타로 내보냈다. 오스틴과의 승부에서 볼 4개가 연달아 들어가면서 볼넷이 기록됐고, 이의리의 등판이 마무리됐다.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마운드에서 물러난 것이다. 이의리는 아이싱을 한 뒤 검진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 2024. 4. 10.
[타이거즈 전망대] 시즌 첫 연패 KIA, 집중력으로 위기 탈출 노린다 흔들린 마운드·수비 실책 ‘이중고’ 주중 홈에서 상승세 LG와 3연전 네일 효율적 투구로 이닝 늘려야 주말 한화 원정…팬심 대결 흥미 시즌 첫 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집중력’으로 위기 탈출에 나선다. KIA가 9일부터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에서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어 12일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를 만난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즌 첫 대결을 앞둔 KIA와 LG, 주말 두 팀의 표정이 엇갈렸다. 주중 KT원정에서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홈으로 돌아온 KIA는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김도영과 최원준의 홈런포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윤영철과 양현종을 앞세워 마운드 고민에 빠진 삼성을 상대하는 만큼 위닝시리즈를 기대했던 KIA지만 결과는 4-7, 3-7 연패였..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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