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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1167

4연속 위닝시리즈·양현종 첫 승 불발 마운드·수비 불안 KIA, 삼성에 3-7로 져 시즌 첫 연패 선발 양현종은 6이닝 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호랑이 군단’의 4연속 위닝시리즈 도전이 볼넷과 수비 실책에 막혔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3-7 역전패를 기록했다. 전날 4-7 패배에 이은 시즌 첫 연패로 4연속 위닝시리즈가 무산됐다. 전날 12개의 사사구를 남기며 승리를 내줬던 KIA는 이날 3개의 실책으로 흔들렸다. 선발 이름값으로는 KIA의 우위가 점쳐지는 주말 2연전이었다. 크로우가 선발로 나섰던 지난 5일 레예스를 상대로 5-2로 이기며 3연승에 성공했던 KIA는 윤영철과 양현종을 내세워 연승 잇기에 나섰다. 삼성에서는 이승민과 이호성이 선발로 섰다. 하지만 이틀 연속.. 2024. 4. 7.
승리 부르는 타이거즈, 팬은 춤을 춘다 투타 밸런스로 승전보…안방·원정 상관없이 만원 관중 ‘호응’ 오늘부터 홈서 삼성과 시즌 첫 대결…윌 크로우·윤영철 선발 ‘호랑이 군단’이 다시 한번 홈구장을 가득 채울 수 있을까? 잠실-수원 원정길에 나섰던 KIA 타이거즈가 안방으로 돌아와 5일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범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세운 KIA의 초반 행보는 좋다. 투타의 밸런스로 승수를 쌓아가면서도 그냥 지지 않는 다음을 위한 패배를 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큰 틀에서 체계적으로 팀이 돌아가면서 달라진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KIA, 관중석 분위기도 달라졌다. KIA는 3월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시즌 개막전을 만원 관중 앞에서 치렀다 . 이날 챔피언스필드에 2만500명이 입장하.. 2024. 4. 5.
KIA 안방 ‘행복한 고민’ ‘공격형 포수’ 김태군·한준수 수비 좋고 방망이 ‘화끈’ 한승택·권혁경·이상준 등 자원 풍부…경쟁 치열해져 KIA 타이거즈의 안방 경쟁,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랜 시간 포수 고민을 해왔던 KIA는 올 시즌 새로운 경쟁구도 형성되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김태군이 일단 안방의 한 축을 형성했다. KIA는 최근 몇 년 포수 고민 해결을 위해 ‘을’의 입장에서 연이어 트레이드를 시도해 우려를 사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도 삼성과의 트레이드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영입한 김태군과 다년계약을 하면서 포수 조각을 맞췄다. 김태군으로 중심을 세운 KIA는 ‘예비역’들로 경쟁 바람을 키우고 있다. 일단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시즌 중반 1군에 가세했던 한준수가 두 번째 포수 자리를 선점했다. KIA는 개막 엔트리.. 2024. 4. 3.
더 강해진 KIA, 부상 이탈에도 끄떡없다 ‘불펜 마당쇠’ 임기영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 5명 구성 ‘필승조’ 로테이션 이상무…외야도 ‘기회의 시간’ ‘호랑이 군단’이 부상에도 흔들림 없이 직진한다. KIA 타이거즈에 또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KIA는 지난 1일 임기영을 엔트리에서 말소하면서 “3월 31일 경기전 불펜 투구를 하면서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MRI 검진 결과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벌써 세 번째 부상 이탈이다. 먼저 3월 17일 두 명의 부상 선수가 나왔다. 이날 이우성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베이스를 밟고 고통을 호소하면서 교체됐고, 나성범도 주루 도중 우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벤치로 물러났다. 검진 결과 두 사람의 표정이 엇갈렸다. 이우성은 단순 염좌로 며칠 휴식을 취한 ..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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