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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월 출생아 감소 계속 역대최저…인구 26개월째 순유출 557명 출생 전년 동월 대비 31명↓…전남은 2년 연속 늘어 687명2월 1042명 광주 떠나…20대 613명 가장 많고 행선지 서울·경기광주시의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감소해 동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다.특히 광주시는 출생아 수 감소뿐만 아니라 인구 순유출도 2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의 출생아 수는 올 2월 기준 557명으로 전년 동월(588명) 대비 31명(5.2%) 감소했다. 2월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다.광주시 출생아 수는 지난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광주시 2월 출생아 수는 지난 2020년 610명에서 20.. 2024. 4. 25.
[지천명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5일 띠별운세·행운의 숫자 음 3월 17일 己未36년생 송두리째 버리느냐 아니면 끌어안고 함께 가느냐 하는 중대기로에 놓여 있다. 48년생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다. 60년생 임의적이어도 된다. 72년생 전혀 다른 의미가 이중적으로 있음을 알자. 84년생 충천하는 기세로 크게 번창하리라. 96년생 바로 말하지 말고 빙 둘러서 표현하는 것도 수준 높은 처세법이라 할 만하다. 행운의 숫자 : 26, 6737년생 그 어느 경우에도 일장일단이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49년생 특별히 챙기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61년생 세심하게 분석해 보는 것이 유익하다. 73년생 부족함이 뚜렷하니 속히 보완토록 하자. 85년생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면 자제하자. 97년생 주변인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경험을 살려서 대처한다면 무난하겠다. 행운의 숫.. 2024. 4. 25.
군공항 무안으로 가면…망운·운남·현경면이 최적지 지방시대위원회·국방부 등 토론회광주연구원, 입지·소음 대책 제시광주 비해 소음 영향권 절반 줄어강기정 “시간 더 끌어서는 안된다”광주 군 공항이 무안으로 이전한다면 망운·운남·현경면이 그 최적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연구원이 군 공항 이전에 따라 85웨클 이상 소음영향권에 포함되는 지역을 망운(5.8㎢·2022년 기준 인구 수 1953명)·운남(12.3㎢·2926명)·현경(0.9㎢·4645명)면으로 특정했다. 광주연구원은 해안에 위치하는 입지 여건으로 인해 광주에 견줘 소음영향권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광주보다 1.4배 넓은 부지에 건설하고 소음완층지역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비행제한시간까지 적용하면 소음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광주·전남 지방시대.. 2024. 4. 25.
광주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크게 다친 40대 결국 숨져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돌진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40대가 결국 숨졌다.광주동부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시 동구 대인동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은 A(42)씨가 24일 새벽에 결국 숨졌다.A씨는 사고 지점 인근의 은행 직원으로, 사고 당시 동료 직원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6일만에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지난 18일 낮 12시 10분께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카페 건물에 B(65)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했다.이 사고로 A, B를 포함한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블랙.. 2024. 4. 24.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아버지 경찰 테이저건 맞고 숨져 가정불화로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진압에 나선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숨졌다.광주북부경찰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가 치료중 숨졌다고 밝혔다.A씨는 앞서 이날 오후 5시 50분께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찌른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권고 했지만 이를 듣지 않아 테이저건 2발을 발사했다.엉덩이와 등을 맞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30여분 뒤 숨졌다. 흉기에 찔린 B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크게 다친 40대 결국 숨져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 2024. 4. 24.
최형우 관록의 타격… KIA 두 번째 연장승부도 승리 장식 시즌 두 번째 연장 승부…5-3 승김도영, 두 경기 연속 홈런 ‘9호포’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1’ KIA 타이거즈가 시즌 두 번째 연장승부에서도 승자가 됐다.KIA 타이거즈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지난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한준수의 끝내기 득점으로 승리를 장식했던 KIA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도 활짝 웃었다.최형우가 베테랑의 경험을 앞세워 승리의 주역이 됐다.윌 크로우가 선발로 나선 이날 KIA는 7회까지 리드를 놓지 않았다.1회 김도영이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커다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의 시즌 9호포이자.. 2024. 4. 24.
“광주-폴란드 그단스크 교류 이어지길 바랍니다” 양림동 한-폴란드 그룹전 기획 폴란드 출신 큐레이터 욜란타 보슈첸코 ‘민주화 역사’ 닮은 고향에 광주 작가들 많이 소개하고파 호랑가시나무창작소 정헌기 대표 “두 도시 프로젝트 기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도시 자연과의 대화’ 전시가 열렸다. 그룹전에 참여한 폴란드 작가 4명과 한국 작가 4명은 사진과 영상, 행위 예술에 도시 생태계 속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만들어가는 세상을 담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사람은 폴란드 출신 큐레이터 욜란타 보슈첸코(Jolanta Woszczenko). 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의 입주 기획자로 초청된 그는 IKT(국제현대미술큐레이터협회) 회원이자 15년차 큐레이터로 가족과 함께 광주를 방문했다. 욜란타씨가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 2024. 4. 24.
‘고립된 삶’ 위험한데…도움 요청도 못하고 속앓이만 북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동행해보니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지만 창피해서 병원에도 못 가요” 어렵게 마음 열고 고충 호소 “왜 조사 대상이냐” 불쾌감도 50대 이상 1인 가구·차상위 등 북구, 6월 28일까지 조사 “혼자 살다보니 우울해지고 점점 더 밖으로 나가는게 힘들어 지네….” 위기가구로 분류된 광주시 북구 삼각동의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인 중장년의 하소연이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치니 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23일 광주일보 취재진이 광주시 북구 삼각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맞춤형 복지팀’(복지팀)과 동행한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현장’에서는 1인 가구의 고충을 엿볼 수 있었다. 광주시 5개 지자체는 총선 이후부터 6월 28일까지 본격적인 고독사 예방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2024. 4. 24.
마약 재범 악순환에도…손 놓은 재활 치료 광주 치료지원사업 병상 5개 지정이 전부…중독자 자발적 신청에만 의존 마약사범 급증 속 재범률 50%…단속도 좋지만 재범 방지대책 마련 시급 광주에서 마약 사범으로 처벌받은 뒤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재범 예방을 위한 재활 치료가 중요한데도 국가나 지자체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빚어지는 악순환이라고 지적한다. 23일 광주북부경찰은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주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마약 투약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보호관찰 중이었던 20대 B씨가 광주시 서구의 한 주택에서 또 마약에 손을 댔다가 적발돼 철창 신세를 졌다. 지난 .. 2024. 4. 24.
[지천명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4일 띠별운세·행운의 숫자 음 3월 16일 戊午 36년생 처리만 잘 한다면 길사와 연결되리라. 48년생 적극적인 참여가 보람을 가져다 줄 것이다. 60년생 쉽게 장담한다면 머지않아 곤란에 처해진다. 72년생 위험 부담을 안을 이유는 없다. 84년생 오르지 못할 나무라고 볼 수 있으니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안전하겠다. 96년생 일치하지 않아서 순간적으로 당황할 수다. 행운의 숫자 : 22, 83 37년생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49년생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쉽게 융합할 수 있다. 61년생 가능성이 다분한 상황이다. 73년생 흥망의 여부를 결정짓는 기로에 서게 되리라. 85년생 세심하게 살피면서 가야만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97년생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니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행운의 숫자.. 2024. 4. 24.
사람이 떠난다 … 빛가람혁신도시 인구 감소 전환 3월 기준 3만9965명…정부 설정 계획인구의 80%에 불과 정주여건 부족이 원인…버스노선·유치원·학교 크게 부족 목표치의 80%에 불과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인구가 그마저도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빛가람혁신도시 인구 감소는 앞서 몇 차례 있어 왔던 일이지만, 인구유입 요인이 많은 신학기에 주민이 줄었다는 점에서 감소세가 고착화되거나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빛가람혁신도시가 조성된 나주시 빛가람동의 현재 인구는 정부가 설정한 오는 2030년 계획인구(4만9499명)의 8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타 지역 혁신도시의 경우 계획인구를 달성한 곳이 있는가 하면, 대다수 도시 계획인구가 90~100%에 달한다는 점에서, 줄곧 지적되고 있는 교육·여가·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가.. 2024. 4. 24.
‘원 팀’ KIA, 무서울 게 없다 주축 선수 잇단 부상·불펜 온도차에도 선·후배 끈끈한 팀워크로 ‘1위 질주’ KIA 타이거즈가 ‘원팀’으로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간다. KIA는 시즌 시작 전부터 투·타 밸런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승후보’로 꼽혔다. 뚜껑을 열어본 시즌에는 예상치 못한 약점도 생겼고, 예상보다 더 큰 강점도 눈에 띈다. 일단 예상치 못한 약점은 ‘부상’이다. 트레이닝 파트를 재정비한 KIA는 ‘부상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해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그리고 큰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캠프가 마무리되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커졌다. 하지만 실전에 돌입하면서 경기 도중 부상자가 이어지면서 KIA는 다시 또 ‘부상 병동’이 됐다. 주축 선수들이 잇달아 이탈한 가운데 추격조의 부진도 KIA의 발목을 잡았다. 부상이라는.. 2024. 4. 23.
무안 내 군 공항 최적지 24일 공개 광주연구원 용역 통해 입지 미리 검토…소음 영향권도 분석 전남연구원 통합물류단지 등 지역 발전 방안 제시 무안군민 반발 속 정확한 정보 및 대규모 지원 통해 정면돌파 광주 군 공항이 들어설 무안군내 최적 장소가 24일 공개된다. 광주연구원과 공항 전문가 등 관련 기관이 숙의·검토 과정을 거쳐 제시한 최초 군 공항 입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부도 이같은 입지 여건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공항이 들어설 지역을 중심으로 한 85웨클(WECPNL·전투기 소음평가 단위)이상 소음 영향권 분석 결과도 이날 토론회를 통해 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과가 주목된다. 23일 전남도와 광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연구원은 24일 오후 초당대에서 열리는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 2024. 4. 23.
흉폭해진 강력 범죄…생명 위협받는 경찰 광주 경찰 잇따르는 부상에 공포탄·테이저건 제압 빈번 광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력 범죄가 갈수록 흉폭해지면서 경찰이 부상을 입거나 공포탄, 테이저건을 쏴 제압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광주광산경찰은 112 상황실에 협박 전화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50대 남성 A씨를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테이저건은 용의자를 제압하기 위해 전극(電極)침을 발사하는 권총형 전기충격기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새벽 12시 1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송정역 인근 숙박업소에서 경찰관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채 112 상황실에 전화해 “지금 광산경찰서에 갈건데 시비 걸면 죽인다”고 협박.. 2024. 4. 23.
“장애 넘어 예술로 하나되는 무대 감동 선사” 장애·비장애인 실내악 연주단체 ‘가온 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아르메니아 작가 미디어 아트…정은혜 글·그림도 곁들여져 음악감독 김유영…효성컬쳐시리즈 ‘오은영 콘서트’도 출연 ‘장애인의 날’이었던 지난 20일, 장애인연주자와 비장애인연주자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이 연주장을 가득 채웠다. 하이든의 ‘종달새’, ‘오버 더 레인보우’ 등 실내악 앙상블로 연주된 다양한 레퍼토리는 감동을 전했다.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스크린으로 비춰지는 정은혜 작가의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가온 솔로이스츠 제 3회 정기연주회가 서울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렸다. ‘Spirituality : 영혼의 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연주 뿐 아니라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졌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지난 2021년..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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