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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관록의 타격… KIA 두 번째 연장승부도 승리 장식 시즌 두 번째 연장 승부…5-3 승김도영, 두 경기 연속 홈런 ‘9호포’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1’ KIA 타이거즈가 시즌 두 번째 연장승부에서도 승자가 됐다.KIA 타이거즈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지난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한준수의 끝내기 득점으로 승리를 장식했던 KIA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도 활짝 웃었다.최형우가 베테랑의 경험을 앞세워 승리의 주역이 됐다.윌 크로우가 선발로 나선 이날 KIA는 7회까지 리드를 놓지 않았다.1회 김도영이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커다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의 시즌 9호포이자.. 2024. 4. 24.
‘김도영 살리기’… 배팅볼 투수로 나선 최고참 최형우 박찬호 대신 1번타자·유격수 부담감에 공·수 부진 팀은 4연패 김도영 “큰 도움…이겨내겠다” KIA 타이거즈가 뜨거운 포스트 시즌을 위해 ‘김도영 살리기’에 나섰다.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3연승 질주를 했던 KIA의 순위 싸움에 제동이 걸렸다. 공교롭게도 톱타자이자 유격수로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박찬호의 이탈과 맞물려 KIA는 힘든 한 주를 보냈다. 박찬호는 지난 12일 삼성전에서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손 4번째 손가락 인대 부상을 당했다. 타격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수비와 대주자로 역할을 가능한 만큼 엔트리에 그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찬호가 타석에서 물러나면서 김도영에게 많은 역할이 주어졌다. 김도영은 박찬호가 빠진 뒤 17일 두산전까지 3경기에서 톱타자로 나섰다. .. 2023. 9. 19.
KIA 나성범 “부상 없이 후반기 완주…형우 형과 우승하고 싶다” WBC 대표팀 경기 부상, 복귀 후 14경기서 6홈런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해 영광…우승 꿈꾸며 질주” “(최)형우 형과 우승 하고 싶다”며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뜨거운 후반기를 예고했다. KIA는 야수진의 줄부상으로 기복 많은 전반기를 보냈다. 지난해 이적 후 첫 시즌에서 144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의 해결사이자 개근생으로 역할을 했던 나성범도 KIA가 애타게 기다린 부상자 중 한 명이었다. WBC 대표팀에서 부상당한 나성범은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다. 예민한 종아리 부위의 근막 손상으로 나성범의 걸음은 더뎠고, 6월 23일 KT전을 통해서 드디어 시즌을 열었다. 복귀 후 나성범은 14경기를 소화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실전이 부족했던 만큼 전반기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나성범은 “타격.. 2023. 7. 19.
KIA 최형우·양현종·최지민·소크라테스 ‘베스트 12’…키움 이정후 최다 득표 팬·선수단 투표 합산 롯데 7명·KIA 4명 선발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양현종, 최지민, 소크라테스가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 KBO가 26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를 확정해 발표했다. 명단은 6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팬투표와 10개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확정됐다. KIA에서는 투·타의 최고참이자 KBO의 역사인 최형우와 양현종이 각각 나눔 올스타 지명타자와 선발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KIA의 필승조로 깜짝 활약을 하고 있는 최지민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프로 2년 차에 올스타 베스트 멤버가 됐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불발됐던 소크라테스도 다시 한번 팬들의 확실한 지지를 받으면서 올스타에 ..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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