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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142

KIA 고강도 훈련에도 더 커진 웃음소리…“이게 진짜 캠프” ‘김캡틴이 쏜다’ 김선빈 아내가 커피차 보내며 ‘특급 내조’도 훈련 강도는 세졌지만 웃음소리는 더 커졌다. KIA 타이거즈가 하나로 뭉쳐 ‘진짜 캠프’를 치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KIA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올 시즌 캠프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일단 김종국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장소도 광주 챔피언스필드가 아닌 함평 챌린저스필드로 달라졌다. 합숙 훈련도 새로 추가됐다. 안을 들여다봐도 변화가 눈에 띈다. 챌린저스필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쉼 없이 순환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 시간도 늘었고 질도 달라졌다. KIA는 이번 캠프에 앞서 부상 관리와 근력 강화를 위해 스트렝스&컨디셔닝(Strength&Conditioning·SC) 코치 2명을 .. 2022. 2. 13.
KIA ‘핵심 4인방’ 나성범·최형우·양현종·이의리의 올해 키워드는 나성범 적응 적응 필요하지만 ‘하던 대로’ 차근차근 컨디션 올리겠다 최형우 자존심 무기력한 모습에 화 많이나 달라진 팀, 강팀 부활 기회 양현종 책임감 고참의 무게 책임감 느껴 선수들 융화 소통 힘쓸 것 이의리 부상 경계 지난 시즌 완주 못해 아쉬움 밸런스에 초점 맞춰 준비 ‘적응’, ‘자존심’, ‘책임감’, ‘부상’을 키워드로 KIA 타이거즈 핵심 4인방이 캠프를 치른다. KIA는 지난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2022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선수들은 각각의 키워드를 앞세워 새로운 시즌 준비에 나선다. 타이거즈의 새로운 일원이 된 외야수 나성범은 ‘적응’을 말했다. 나성범은 “다 새롭다 보니까 어색하다. 늘 입는 유니폼인데 어색하기도 하다. 아직 적응이 안 되고 그렇지만 빨리 선수들과 친해지고 재미있.. 2022. 2. 3.
‘행복한 고민’ KIA 김종국 감독 “나성범·최형우 어느 타순에?” “나성범 3번 생각, 최형우도 중심 타선”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나성범과 최형우,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을 ‘어떻게 배치할까?’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다. 김종국 감독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나성범의 입단식에 참석해 새로운 선수를 맞았다.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웃긴 김종국 감독은 기대감으로 2022시즌을 그리고 있다. ‘장타력 부재’를 꼽으며 지난 시즌을 돌아봤을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지난해 부상으로 신음했던 최형우와 나지완와 좋은 몸상태로 반전의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나성범까지 전력에 가세했다. 김종국 감독은 “성실하고 훈련을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들어서 특별한 주문은 안 했다. 하던 대로 루틴, 습관.. 2022. 1. 20.
‘6번’자처한 KIA 최형우 “팀이 중요…후배들 경험 쌓았으면” “나성범 영입해준 팀에 감사, 재미있는 시즌 될 것” 지난해 망막 이상으로 고전·올 시즌 최다타점 각오 불혹에 접어든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팀을 위한 ‘6번 타자’를 자처했다. KIA 최형우는 6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열린 김종국 감독 취임식에 선수 대표로 참가했다. 꽃다발을 건네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 최형우는 취임식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결승선으로 향해 가는 자신의 야구 인생을 이야기했다. ‘올 시즌 맡고 싶은 타순’에 대한 질문을 받은 최형우는 “6번하고 싶다. 이제 살짝 한발 물러나고 싶다”며 “나이도 40이 됐고, 잘 하든 못 하든 팀 후배들이 중심에서 경험을 많이 하는 게 팀이 좋아지는 방향이다. 나는 곧 나가니까 내가 잡고 있기보다는 누구든 자리를 차지해서 경험을 쌓으..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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