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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144

KIA 최형우 1800경기 ‘자축포’… 팀은 1-2패 윤중현 5.2이닝 2실점 ‘패전’ 오승환 29번째 세이브 기록 최형우가 18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솔로포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는 이끌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2패를 기록했다. KIA 윤중현과 삼성 뷰캐넌의 맞대결. 올 시즌 61.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3개의 볼넷에 그쳤던 윤중현이지만 이날 경기는 볼넷으로 시작했다. 선두타자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낸 윤중현이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오재일의 좌익수 플라이가 나오면서 KIA가 먼저 실점을 했다. 윤중현은 피렐라를 상대로 유격수 앞으로 향하는 땅볼을 유도하면서 병살타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1회말 KIA가 바로 균형을 맞췄다. 2사.. 2021. 10. 12.
KIA 최형우, 빛바랜 ‘14년 연속 10홈런’… LG전 3-4 역전패 임찬규 상대 1회 선제 투런 5회 희생플라이로 ‘3타점’ 멩딘 5이닝 7피안타 3실점 최형우의 14년 연속 10홈런 기록이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 KIA 타이거즈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4 역전패를 기록했다. 최형우가 첫 타석에서 담장을 넘기며 ‘기록’을 만들었다. 최형우는 5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지만 승리의 주역은 되지 못했다. 최원준의 선두타자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 최형우가 LG 선발 임찬규의 커브를 받아 우측 담장을 넘겼다. 팀의 선제점을 만든 타구는 최형우의 올 시즌 10번째 홈런이 됐다. 또 이 홈런과 함께 최형우는 KBO리그에서 14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한 7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어진 1회말 수비에서 멩덴이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좌.. 2021. 9. 19.
‘아빠’ 최형우,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원 기부 최근 둘째 득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 되고파” ‘아빠’ 최형우가 취약계층 아동 돕기를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최근 둘째 딸을 얻은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16일 국제 구호 NGO ‘글로벌쉐어’에 1억원을 기부했다. 최형우의 기부금은 보육원·학대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과 교육비, 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형우는 “많은 분의 축복 속에 예쁜 딸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2019년 첫째(아들)가 태어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얼마 전 딸이 태어나며 그 마음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우는 .. 2021. 9. 16.
‘약주고 병준’ 박찬호, KIA 5-5 무승부 데스파이네 상대 2타점, 결정적인 실책까지 ‘피홈런 두 방’ 멩덴 5.1이닝 5실점 3자책점 박찬호가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도 웃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가 데스파이네 공략에 성공하면서 1위 KT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는 것 같았지만, 5회말 나온 박찬호의 아쉬운 실책에 경기 흐름이 달라졌다. 멩덴과 데스파이네의 맞대결로 눈길을 끈 마운드. 데스파이네가 2회 조기 강판되면서 예상치 못한 초반 싸움이 전개됐다. 멩덴이 1회말 황재균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선취점은 내줬지만, 2회말 KIA 타선이 대거 4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터커의 좌전안타가 나왔다. 김민식의 땅볼..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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