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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144

KIA, 한 달에 30경기 ‘악몽의 9월’ 시작된다 ‘코로나 사태’ 등 88경기만 소화 앞으로 남은 일정 ‘빠듯’ 돌발변수에 마운드 변칙 운영, 베테랑 타자들 화력 절실 ‘악몽의 9월’이 시작된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코로나19의 최대 희생양이다. 7월 상승세 국면에서는 NC·두산발 ‘코로나 사태’로 기세를 잇지 못하고 일찍 전반기를 마감해야 했고, 후반기에는 퓨처스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선수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상황 속 KIA는 9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KIA는 29일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88경기만 소화했다.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삼성·키움·한화(96경기)보다 8경기를 덜 치렀다. 그만큼 더 빠듯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9월 시작부터 더블헤더다. 1일 두산과의 원정경기 이후 12일 NC전, 15일 롯데전.. 2021. 8. 31.
‘불 붙었는데’ 갑작스런 전반기 종료가 아쉬운 KIA 선수들 ‘고졸 루키’ 포수 권혁경 “이제 프로 데뷔 했는데” 3경기 연속 홈런 김호령 “이제 타격에 눈 떴는데” 부상에서 회복한 최형우 “명예회복은 후반기에” KIA 타이거즈에서 갑작스러운 리그 중단이 가장 아쉬울 선수는 누구일까? 7월 6연승을 달리던 ‘호랑이 군단’은 두산·NC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아쉽게 질주를 멈췄다. ‘에이스’ 브룩스를 중심으로 마운드가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타선도 상승세를 탔던 만큼 KIA에는 아쉬운 결정이 됐다. 이번 결정이 가장 야속할 선수는 ‘고졸 루키’ 권혁경이다. 지난 11일 권혁경은 KBO리그 화제의 인물이 됐다. 팀 내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포수 두 명이 동시에 빠지면서 고졸 포수 권혁경은 선발로 프로 데뷔전에 나섰다. 휴식날 밥을 먹다가 급히 1군으로 올.. 2021. 7. 15.
코로나 악재 날린 최형우 결승 투런, KIA 6연승 행진 ‘깜짝 데뷔’ 포수 권혁경 이의리와 ‘고졸루키’ 배터리 맹활약 한승택·김민식 엔트리 말소, 추가로 1명 밀접접촉자 분류 ‘호랑이 군단’이 코로나 악재를 뚫고 6연승을 달렸다. 팀의 최고참이자 4번 타자 최형우가 투런포를 날리며 ‘해결사’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 2-0 승리를 거두며, 6연승에 성공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갑작스럽게 프로데뷔전에 나선 포수 권혁경이 이의리와 ‘2022년생 배터리’로 좋은 호흡을 보이며 초반 기싸움을 벌여줬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최고참이 역할을 해줬다. 6월 22일 수원에서 맞붙었던 KIA 이의리와 KT 데스파이네가 장소를 바꿔 다시 맞대결에 나섰다. 앞선 대결에서는 데스파이네가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2021. 7. 11.
‘152㎞’ 브룩스, 에이스가 돌아왔다… KIA 5연패 탈출 복귀전서 4이닝 1실점 … 54구 김호령 2경기 연속 홈런, 3안타 KIA 타이거즈의 애런 브룩스가 54개의 공으로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팀은 5연패에서 탈출했다. 브룩스가 1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챔피언스필드에서 복귀전에 나선다. 6월 1일 한화전 이후 한 달 만의 등판에서 54개의 공으로 4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스피드도 152㎞까지 찍으면서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6-3으로 이기면서 5연패에서 탈출, 7월을 승리로 열었다. 브룩스는 첫 타자 박민우를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부상 복귀전을 열었다. 권희동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고, 나성범은 3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1-0으로 앞선 2회 브룩스가 선두타자 양의지를 땅볼로 잡은 뒤 첫 안타를..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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