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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146

‘아빠’ 최형우,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원 기부 최근 둘째 득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 되고파” ‘아빠’ 최형우가 취약계층 아동 돕기를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최근 둘째 딸을 얻은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16일 국제 구호 NGO ‘글로벌쉐어’에 1억원을 기부했다. 최형우의 기부금은 보육원·학대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과 교육비, 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형우는 “많은 분의 축복 속에 예쁜 딸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2019년 첫째(아들)가 태어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얼마 전 딸이 태어나며 그 마음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우는 .. 2021. 9. 16.
‘약주고 병준’ 박찬호, KIA 5-5 무승부 데스파이네 상대 2타점, 결정적인 실책까지 ‘피홈런 두 방’ 멩덴 5.1이닝 5실점 3자책점 박찬호가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도 웃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가 데스파이네 공략에 성공하면서 1위 KT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는 것 같았지만, 5회말 나온 박찬호의 아쉬운 실책에 경기 흐름이 달라졌다. 멩덴과 데스파이네의 맞대결로 눈길을 끈 마운드. 데스파이네가 2회 조기 강판되면서 예상치 못한 초반 싸움이 전개됐다. 멩덴이 1회말 황재균에게 솔로포를 맞으면서 선취점은 내줬지만, 2회말 KIA 타선이 대거 4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터커의 좌전안타가 나왔다. 김민식의 땅볼.. 2021. 9. 9.
KIA, 한 달에 30경기 ‘악몽의 9월’ 시작된다 ‘코로나 사태’ 등 88경기만 소화 앞으로 남은 일정 ‘빠듯’ 돌발변수에 마운드 변칙 운영, 베테랑 타자들 화력 절실 ‘악몽의 9월’이 시작된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코로나19의 최대 희생양이다. 7월 상승세 국면에서는 NC·두산발 ‘코로나 사태’로 기세를 잇지 못하고 일찍 전반기를 마감해야 했고, 후반기에는 퓨처스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선수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상황 속 KIA는 9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KIA는 29일까지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88경기만 소화했다.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삼성·키움·한화(96경기)보다 8경기를 덜 치렀다. 그만큼 더 빠듯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9월 시작부터 더블헤더다. 1일 두산과의 원정경기 이후 12일 NC전, 15일 롯데전.. 2021. 8. 31.
‘불 붙었는데’ 갑작스런 전반기 종료가 아쉬운 KIA 선수들 ‘고졸 루키’ 포수 권혁경 “이제 프로 데뷔 했는데” 3경기 연속 홈런 김호령 “이제 타격에 눈 떴는데” 부상에서 회복한 최형우 “명예회복은 후반기에” KIA 타이거즈에서 갑작스러운 리그 중단이 가장 아쉬울 선수는 누구일까? 7월 6연승을 달리던 ‘호랑이 군단’은 두산·NC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아쉽게 질주를 멈췄다. ‘에이스’ 브룩스를 중심으로 마운드가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타선도 상승세를 탔던 만큼 KIA에는 아쉬운 결정이 됐다. 이번 결정이 가장 야속할 선수는 ‘고졸 루키’ 권혁경이다. 지난 11일 권혁경은 KBO리그 화제의 인물이 됐다. 팀 내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포수 두 명이 동시에 빠지면서 고졸 포수 권혁경은 선발로 프로 데뷔전에 나섰다. 휴식날 밥을 먹다가 급히 1군으로 올..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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