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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변호사 업계도 ‘지방소멸시대’ 올해 로스쿨 졸업생 중 광주변호사회 등록 ‘2명’ 그쳐‘변시 114명 합격’ 전남대 로스쿨, 수도권 출신 80%지역시장 포화…기업·공공기관 몰린 수도권행 잇따라광주·전남지역 변호사 업계도 지방 소멸 시대에 접어들고 있어 법률 서비스 질적 하락이 우려된다.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젊은 변호사들이 광주지방변호사회에 등록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2일 광주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2일까지 광주지방변호사회에 올해 ‘준회원’으로 등록한 신규 변호사는 2명 뿐이다. 이들은 일정기간(6개월) 실무수습을 거쳐 정회원 자격을 갖는다.광주지방변호사회는 크게 당황하고 있다. 매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 광주지방변호사회에 30명 가까운 신규 변호사들이 준회원으로 가입을 해왔으나 올해는 한.. 2024. 5. 3.
[행복한 동행-반려동물과 함께하시개] 질병예방 위해 예방접종 필요 광주시, 17일까지 개·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갓난아기가 태어나면 BCG(결핵), B형 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 순차적으로 맞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이 있듯이 반려동물들도 마찬가지다.강아지의 경우 홍역, 간염, 호흡기, 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종합백신(DHPPi)이나 코로나장염,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광견병, 심장사상충·외부기생충, 내부기생충 등 접종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중에는 2주일 간격으로 많게는 5차까지 접종해야 하는 백신이 있으며 연 1회 또는 1개월마다 접종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굳이 꼭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적절한 예방접종은 반려동물들의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질병에 걸린 .. 2024. 5. 2.
학교 부적응 학생 대안 교육 체계 개편 시교육청, 용연학교·돈보스코 일원화…전교조 “현장 의견 수렴 없어”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대안교육 체계를 개편한다.집중과 확대를 통해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고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다.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교육을 학교 형태의 용연학교와 돈보스코로 일원화하고, 특별교육은 Wee센터(동·서부, 광산)와 28개 특별교육 전문 기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이는 2004년 설립돼 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탁교육해 온 금란교실의 기능을 이들 기관에 이관해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특별교육 전문기관은 문제행동·학생맞춤형 교육기관 17개 기관, 전문 심리치료 기관 14기관(3기관 중복)으로 구축됐다.용연학교와 돈보스코에서는 금.. 2024. 4. 27.
5·18 왜곡 대응하지 말란 건가…추경 예산 전액 미반영 시의회, 기념재단 사업비 본예산 반토막…시, 추경 편성 안해5·18 기념재단, 국제 다큐멘터리 제작 중단 등 사업 차질 우려 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 5·18기념재단이 요청한 5·18 역사왜곡 대응 지원사업비를 전액 미반영했다.극우 논객, 보수 유투버 등이 5월을 왜곡·폄훼하는 궤변을 일삼는 데다 SNS에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사왜곡 대응 사업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원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이 가운데 5·18기념재단이 예산 추가 편성을 요구한 역사왜곡 대응 지원사업비는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5월 왜곡 대응 예산을 재단에 지원해오고 있다.5·18..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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