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시144

광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위반시 300만원 이하 벌금 10만원 이하 과태료 10월 12일까지 계도 기간 광주시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모든 장소로 확대 발동했다. 광주시는 기존에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었으나, 이번 행정명령 확대로 광주지역에서는 실내나 실외 어느 곳이든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광주시는 오는 10월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13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전국적으로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모든 장소로.. 2020. 8. 21.
광주시, 민간 매각 위기 옛 적십자병원 매입 민간에 매각될 위기에 놓였던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제 11호인 ‘광주적십자병원’을 광주시가 매입한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적십자병원의 소유자인 학교법인 서남학원 청산인측과 88억 4945만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 지난 6월 26일 광주시는 서남학원측에 계약금으로 10억원을 지급하고 계약서를 작성했다. 광주시와 서남학원측 청산인 측은 교육부의 적십자병원 청산 허가기간이 올해 7월에 만료됨에 따라 재허가를 받기 전에 적십자 병원을 처분하는 것에 동의했다. 그동안 적십자병원은 지난 1월·5월 2차례 유찰돼 광주시가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광주시는 7월 안에 잔금 77억여원을 치룬 뒤 광주시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다. 적십자병원내에 보관중인 1980년.. 2020. 7. 27.
조직 내 갈등만 부르는 광주시 ‘이달의 공무원’ 인사 인센티브에 공적 부풀리기·로비 등 부작용 속출 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우수 공무원 발굴·격려를 위해 도입한 ‘이달의 공무원’ 제도가 오히려 조직 내 갈등과 불화만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부터 인사가점 등 인사상 우대 인센티브까지 추가되면서 공적 부풀리기와 상급자 대상 로비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는 등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8년 8월부터 ‘혁신’, ‘소통’, ‘청렴’ 등 시정가치 구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우대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공무원은 이용섭 광주시장이 성과를 낸 공직자를 선발하는 등 조직 내부에서 작은 영웅을 만들자는 취지로 직접 제안해 마련된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총 25명의 공무.. 2020. 7. 24.
확진자 동선 늑장 공개 항의 빗발…광주시 “개선 하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공개가 늦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개선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브리핑에서 “지역감염 확산으로 시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으나,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가 늦어져서 많은 불편을 끼쳐드리고 있는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0일만에 확진자가 83명이나 추가 발생하면서 구청 역학조사팀의 동선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고 “확진자 구술에 의해서만 동선을 발표했다가 오류로 인해 또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과학적 방법으로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하다보니 확진자 동선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동선공개는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앞으로.. 2020. 7.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