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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19

광주에 자공고 2.0시대…일고·광고 등 광주 5개 학교 추천 확정 학생 선지망 선발, 교사 초빙, 교과자율 편성 운영 정부 교육발전특구와 맞물려 공교육 활성화 기대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지정 추천 대상학교가 5곳으로 정해졌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시교육청 자율학교 지정 운영위원회에서 자공고 2.0 지정 추천 대상학교 5곳을 선정했다. 광주 제일고와 광주고, 상일여고 등 기존 자공고 3개 학교와 수완고 전남고가 신규 지정을 신청해 5곳 모두 추천 대상학교로 확정됐다. 시교육청이 이들 학교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교육부 심사를 통과하면 광주 제일고와 광주고, 상일여고는 3월부터 자공고로 재지정돼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수완고와 전남고는 9월부터 자공고로 운영된다. 자공고는 2009년에 도입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맞서 공립.. 2024. 2. 4.
무전공 모집하라는데…광주·전남 대학은 고민 중 정부 ‘무전공 25%’ 모집 사립대 최고 9억원 지원금 “인기학과 몰릴까 우려”… “대학 개혁 달성 기회로” 교육부의 무전공 입학생 확대 방침에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일 광주·전남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의 무전공 모집 비율에 따라 재정 지원에 차등을 두는 방침을 확정했다. 올해 입시에서 ‘무전공 25% 모집’을 실시하는 사립대라면 정부 지원금을 많게는 9억원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내용은 교육부의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에 담겼다. 무전공 선발은 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들어간 뒤 2학년 올라갈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학생 입장에서는 전공 선택권을 보장받는 효과가.. 2024. 2. 1.
대입 정시모집 163개 학과 정원미달 광주 6개 대학 36개 학과로 전국최다 전남은 2개 대학 24개 학과 미달 지원 한명도 없는 학과 전국 5곳 인기 높던 유아교육과 8곳 못채워 광주·전남 대학들 추가모집 경쟁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정시 모집에서 광주 대학들의 미달학과가 3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경쟁률 상위권이었던 유아교육학과는 8개 학과가 미달해 광주·전남지역 출생률 저하의 영향을 반영했다. 광주 지역은 출생률 급감으로 올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곳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권 1개 대학 1개 학과에서 미달이 .. 2024. 1. 30.
목포대·전남도립대 내년 2월까지 통합 대학통합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학령인구 감소 인한 대학 위기극복 국가균형발전·지역상생 계기될 것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가 2025년 2월까지 통합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의 통합이 실현되면 국립 전남대가 2006년 수산분야 특성화 대학인 여수대와 통합한 이래 두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전남도립대 조명래 총장은 11일 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한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모든 통합 절차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대학의 통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국가와 지자체의 모든 대학 정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양 대학은 통합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각 대학 내·..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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