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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21

광주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추진…논란 예고 폐지 조례안 주민조례 청구 절차 진행…내년 4월 19일까지 서명 광주 정서상 폐지 쉽지 않을 듯…전교조 “폐지 추진 단호히 대처” 광주에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충남 도의회가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서울시의회도 가세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폐지 절차가 진행돼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종교단체 등이 주도해 광주시 학생인권 조례에 대한 폐지 조례안이 발안돼 주민조례 청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이 폐기 대상으로 제시한 ‘광주시 학생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는 학생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생 인권에 관한 광주시교육청, 학교와 교직원·학생·보호자 .. 2023. 12. 20.
수학 1등급 대부분 이과생…정시 ‘이과 침공’ 변수 수학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차 11점…과목 유불리 심화 우려 ‘문과’ 학생들의 대학 정시지원에서 ‘이과’ 수험생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1∼3등급 받을 받은 수험생 대부분이 이과생들이어서 이른바 교차지원으로 인한 ‘문과침공’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3198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9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3.5%에 불과했다. 통합수능 1년차였던 2022학년에는 수학 1등급 가운데 미적분·기하 응시자 비율이 86.0%, 지난해에는 81.4%였는데 올해는 사실상 1등급을 이들이 점령했다는 게 종로학원의 .. 2023. 12. 11.
“수능 이과생 수학·국어 유리”…‘문과침공’ 되풀이 되나 종로학원, 2024수능 수학영역 선택과목간 점수차 11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수학영역의 선택 과목간 표준점수차가 11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 수능 선택과목간 점수차를 분석한 결과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48점으로 확률과 통계(137점)보다 11점 더 높았다. 지난해 수능에서 미적분 표준점수(145점)와 확률과 통계(142점)의 3점차에 견주면 무려 8점이나 격차가 벌어졌다. 이는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래 가장 큰 점수차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만점자의 표준점수, 즉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한다. 선택 과목별로 난이도가 다르면 같은 과목.. 2023. 12. 8.
전남대 이번엔 대입 미술 실기 출제 오류… 재시험 치르기로 치전원 합격자 번복 이어 또 파문 입시 행정 공정·투명성 의심 전남대학교 입시 행정의 공정·투명성이 의심받고 있다. 최근 치의학 전문대학원 합격자 번복에 이어 대입 미술실기시험에서 출제 오류가 드러나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23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수험생 대상 한국화전공 실기시험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 제시되지 않은 정물이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시모집 요강에서 ‘수묵담채 실기시험 정물 21개’를 지정했으나 이날 시험에는 일부 다른 정물이 출제됐다. 전남대는 수험생들이 ‘모집 요강과 출제내용이 다르다’고 항의하자 확인을 거쳐 정물 3개가 수시모집 요강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인물수채와 수묵담채 2개 분야 실기과목 점수를 무효처리하고 재시험을 치르기로 결정..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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