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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21

어려웠던 수능…대학 합격선 3~4점 하락할 듯 서울권 의예 283점·지방권 273점…연세대 경영 277점 ‘1등급 컷’ 국어 화법·작문 87점…수학 확률·통계 92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영·수 주요 과목이 까다롭게 출제돼 주요 대학 합격선이 3∼4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 수험생들도 이번 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매력적인 오답이 많아 까다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19일 종로학원은 “이번 수능에서 국어 과목이 어렵게 출제돼 주요 대학의 인문·자연계 합격선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정시에서 서울대 경영대학은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 합산 기준(300점 만점) 합격선이 전년(288점)보다 4점 낮은 284점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세대 경영도 277점, 고려대 경영 277점으로 전년.. 2023. 11. 19.
전문가들의 수능 과목별 분석 국어, 전 영역 EBS 교재 연계 변별력 높여 영어, 종합적 사고력 문제 등 다소 까다로워 수학, 6·9월 모평과 비슷…다양한 난도 출제 킬러문항이 사라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이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어영역 EBS 평가단과 입시전문가들은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의 경우 소위 ‘킬러문항’이 배제됐으나 EBS 수능교재를 상당히 밀도 있게 연계하고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이나 개념을 바탕으로 문항을 설계해 변별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 변별력 높은 문항이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전 영역에 걸쳐 출제됐다. 지문과 ‘보기’의 정보를 토대로 풀어야 하는 독서 10번 문항, 담화 내용이 .. 2023. 11. 17.
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높았다 2024 수능, 국어·수학 영역 까다롭고 영어는 9월 모평과 비슷 사고력 측정에 체감 난도 상승 …정시에 강한 재수생 강세 예상 ‘킬러문항’이 배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 영역이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수능 도입 이래 처음으로 공정수능 출제점검위원회를 운영해 킬러문항을 걸러냈으나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난도가 높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사고력을 측정하는 변별력 높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는 것이다. EBS평가단과 입시전문가들은 16일 치러진 수능에서 “국어·수학 영역의 경우 킬러문항이 사라졌으나 문항자체의 난도가 오른 탓에 수험생들에게 결코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BS평가단은 국어영역에 대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 2023. 11. 16.
순천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전남대는 탈락 5년간 1천억 지원…학사구조 개편 전남대 “부족한 부분 보완 재도전” 정부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에 국립 순천대가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순천대와 함께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나 본지정 평가에서 탈락해 내년에 재도전에 나선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3일 순천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 포함된 ‘글로컬 대학 30’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컬(Glocal,Gloval+Local)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다. 정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 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순천대는 글로컬 대학 본지정에 따라 ‘3無’(무학과 무학기 무교재) 도입, 2+1+1(기초·심화·실무·실습)..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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