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영기기자221

전남대 의대 내년 수시 100% 호남지역 인재 선발 정원 78명 전원…지역 의료인력 부족현상 완화 위해 문호 대폭 개방 광주·전남 출신 고교생 선발 비율 제한 전북지역 대학 향후 행보 주목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수시전형 전체 정원을 호남지역 출신 고교생으로 선발한다. 전남을 비롯한 전국 의료 소외 지역에서 의대정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의대 문호가 대폭 개방돼 주목된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정원으로 총 127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78명 전원을 광주와 전남·북 고교 출신으로 뽑는다. 선발 대상은 호남지역 고교 전과정을 이수한 수험생이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 성적(내신 성적)로 지역인재를 100%뽑는 것은 호남권 대학 가운데 전남대가 .. 2023. 11. 6.
2주 남은 수능…기출 문제·EBS 연계 교재로 마무리 학습을 ‘킬러문항’ 배제 방심은 금물…적정 난이도 문항 출제 예상 “EBS 연계율 50%…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유지·건강관리” 광주교육청, 수능 대비 마무리 전략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 16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어떤 학습 전략을 펴야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이 배제되지만 변별력을 확보하는 적정 난이도 문항의 출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라고 입을 모았다. 광주시교육청은 1일 공개한 수능 대비 2주전 마무리 학습 전략에서 “최근 수능 기출 문제를 최종 점검하고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마무리 학습을 해야한다”면서 “올해 수능은 EBS 연계 교재 학습이 중요해진 만큼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능.. 2023. 11. 2.
“2028 수능, 국영수 학습 편중 심화…사교육 부채질 할 것” 광주시교육청 “수능 영향력 과도하게 커져…내신등급 완화는 긍정적” “의대 지역인재 70% 이상 의무화…최상위권 위한 서술형 수능” 제안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학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편중 학습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18일 내신 5등급 상대평가 도입을 골자로 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내신이 완화되는 반면 수능에서는 상대평가를 유지해 학생들이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국영수 과목을 집중 학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상대적으로 1학년 때 배우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을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성적 위주, 줄 세우기 중심의 내신 9등급제를 완화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대학입시에서 정시 비율을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 2023. 10. 19.
수능, 6년만에 ‘공통과목’ U턴…1등급 10%로 확대 국어·수학 공통과목 출제…수학 ‘미적Ⅱ·기하’ 국교위 통해 의견 수렴 탐구영역 ‘통합사회·통합과학’ 함께 응시…EBS 연계율 등 현행 유지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2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영역이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바뀐 지 6년 만에 다시 공통과목 체제로 돌아가게 됐다. 줄곧 선택과목이 있었던 탐구영역 역시 1999학년도 이후 거의 30년 만에 공통과목 체제로 돌아가, 모든 학생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함께 응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다만 수학영역의 경우 미적분Ⅱ와 기하를 포함하는 ‘심화수학’을 절대평가 방식의 선택과목으로 두는 안이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어서 결론에 관심이 쏠린다. ◇국어·수학, 공통과목 체제…심화수학 포함 ‘미정’=10일.. 2023. 10.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