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875

‘무안~목포 운행 버스 감축’ 증차 방안 고심 목포시 노선 개편으로 3개 노선 감축 운행 무안군, 손실부담금 분담·자체 증차 고려 무안과 목포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이 감축되면서 무안군이 증차 방안을 찾고 있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목포시가 이날부터 무안을 오가는 시계 외 노선(108번, 200번, 800번)을 감축 운행하고 있다. 목포시는 무안·영암 등지의 시계 외 노선을 감축 운행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26일부터 시범 운행한 뒤 3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무안 시계 외 노선 108번·200번·800번은 이날부터 각각 3대, 7대, 3대 운행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달 4일 무안군에 108번·200번·800번 시계 외 노선에 대한 손실분담금을 분담하지 않으면 운행 대수를 기존보다 50% 감축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 2024. 2. 26.
순천시, 내년도 105개 사업 국도비 3980억원 필요 신규사업 58건 864억…계속사업 47건 3116억원 원도심에 실감 콘텐츠 허브·웹툰 애니거리 조성 순천시가 내년 필요한 국고 예산을 집계한 결과 최소 398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최근 노관규 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도비 지원 예산의 확보와 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외부 재원 확보 체제에 들어갔다. 보고회는 주요 시책 사업 등을 포함해 총 105건, 국도비 3980억원(총사업비 2조 8615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58건에 대한 예산 864억원이 필요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속하는 ‘계속 사업’은 47건에 3116억원이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콘텐츠 분야 인.. 2024. 2. 21.
국립목포해양대, 국립인천대와 통합하나 교수·학생·동문 등 44% “통합 찬성”…‘탈 지역’ 선택 파장 예고 인천대와 복수학위제 운영 등 친밀…해양대 유치 ‘인천의 숙원’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대학 내 정책 공모를 통해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의 위기 상황이 더 가속화되자 최근 대학 미래 생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을 공모해 투표했다. 교수,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이 3차 투표까지 한 결과 국립인천대와 통합안(지지율 44%)이 1위를 차지했다. 대학 내부 혁신과 목포대와 통합안 지지율은 29.93%로 2위에 그쳤다. 국립 종학대학인 인천대와 통합할 경우 대학이 수도권에 진입하게 돼 학생을 안정적으로 모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그동안 .. 2024. 2. 16.
여수 설 연휴 관광객 16만명 돌파…전년비 20% 증가 2월 9~11일 숙박업소 투숙률 60%대 유지 방문객 최다 명소는 ‘오동도’…주말 2만명 설 연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 명절보다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내며 국내 대표 명절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 나흘간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16만688명으로, 지난해 설(4일) 관광객 13만3784명보다 20.1%(2만6904명)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관광객은 3만3446명에서 4만172명으로, 1년 새 7000명 가까이 늘었다. 일별 관광객을 살펴보니 설 다음 날인 11일(일요일) 5만명을 넘으며 최다를 기록했다. 설 당일(10일)에도 4만6755명의 관광객이 여수를 찾았다. 여수시가 주요 숙박업소 18곳을 대상으로 투숙률을 조사해보니 나흘간 평균 투숙률은.. 2024. 2.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