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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특산물 통합 봄축제’ 삐걱 장흥군 면단위 축제 한데 모아 올 봄 개최 귀족호도축제 등 반대 입장 의견 조율 중 장흥군이 그동안 면단위 축제를 한데 모아 올 봄에 개최하려던 (가칭)‘정남진 장흥명품 특산물 봄축제’가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삐걱거리고 있다.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4월 26일~28일(3일간)까지 장흥읍 탐진강변 일원에서 군비 5억원을 들여 ‘키조개, 명품귀족호도, 표고버섯축제를 통합하고, 장흥군의 고유전통 문화행사인 보림문화제까지 함께 아우리는 정남진 장흥명품 특산물축제를 열 계획이었다. 민선 8기들어 안양면 수문항에서 열리는 키조개축제(21회), 장평면의 귀족호도축제(11회), 유치면의 표고버섯축제(9회) 모두가 동네축제로 전락돼 예산낭비라는 비난이 일자 분산된 축제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효과를 올리자며 김성 군수 제안.. 2024. 1. 25.
전남 4개 지자체 ‘도자 세계화’ 국제행사 개최 시동 강진·목포·영암·무안 ‘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 2028년 봄 한 달간 개최…관람객 200만명 유치 목표 강진과 목포, 영암, 무안 등 4개 자치단체가 전남 도자 세계화를 위해 오는 2028년 힘을 합해 국제행사를 열 계획이다. 전남도와 목포시·강진군·영암군·무안군은 지난 22일 강진군청에서 ‘전남 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각 시·군 관계자,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도자기는 ‘K-문화’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고려청자·분청사기 등 전통자기의 명맥을 잇고 있다. 전남은 생활자기 국내 생산량의 6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경쟁력이 무색하게 경기도권 도자보다 상대적으로 평가를 제대로 받지.. 2024. 1. 24.
순천시, 투자유치 분위기 불 붙인다 올해 21개 기업 유치, 1000명 일자리 창출 목표 ‘K-디즈니 순천’을 주력 산업으로 내건 순천시가 올해 21개 기업 유치, 1000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순천시는 1년 6개월간 10개 기업을 유치하며 8888억원 규모 투자를 끌어냈다. 이로 인해 762명의 고용을 창출해냈다.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열풍을 동력 삼아 ‘3대가 잘사는 경제’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과 연계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순천 애니메이션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위한 행보도 발 빠르다. 지난해 12월에는 웹툰·애니메이션 관련 .. 2024. 1. 23.
‘출생아 증가’ 나주시, 올해 임신·출산지원 정책 강화 지난해 출생아 8% 증가…전남 시지역 유일 ‘가사돌봄’ 회당 이용시간 늘려 실효성 보강 출산장려금 지급방식 변경 ‘유아기까지 고르게’ 지난해 전남 시(市) 지역 가운데 출생아 수가 유일하게 증가한 나주시가 난임 부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18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지역 출생아 수는 735명으로, 전년(680명)보다 8.1%(55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1.2% 감소(8027명→7933명)했다. 1년 새 전남 시 지역 가운데 출생아 수가 늘어난 건 나주시가 유일하다. 나주시는 인구 자연 증가를 이끌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지원 정책을 보강해 올해부터 추진한다. 임신·출산 가정의 집안일을 돕는 ‘가사돌봄’은 1회 ..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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