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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기자231

“안세영이 해냈다”…부상 투혼으로 29년 만의 단식 金 ‘천적’ 천위페이 꺾고 단체전이어 단식까지 2관왕 생애 첫 아시안게임·도쿄올림픽 패배 지운 설욕전 “안세영이 해냈다.” 광주체고 출신 ‘셔틀콕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일궈낸 빛나는 성과로 “역시 안세영이다”라는 찬사가 쏟아진다. 안세영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천적’ 천위페이(중국·3위)를 2-1(21-18 17-21 21-8)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던 안세영은 단식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4 히로시마 대회 방수현 이.. 2023. 10. 8.
金 金 金 金 金 … 광주·전남 선수들 ‘금빛 활약’ 지유찬 수영 자유형 50m 금메달 전웅태 근대5종 개인·단체 2관왕 안산 양궁·안세영 배드민턴 금 도전 강영미 펜싱 금·이재경 다이빙 은 정나은·김하은·신도인 등도 메달 ‘광주의 신궁(神弓)’ 안산, 금을 쏴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이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 출전한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이 연일 ‘금빛 낭보’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안산과 안세영 등 스타선수들의 다관왕 도전도 이어지고 있어 지역민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지역민에 위안을 준 메달의 신호탄은 의외의 곳에서 올랐다. 광주 출생인 지유찬이 대회 초반 열린 남자 자유형 5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수영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지유찬은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7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 2023. 10. 6.
전국체전 주경기장 ‘목포종합경기장’ 위용 드러냈다 다음달 개막 앞두고 완공…연 면적 2만6468㎡ 에 관람석 1만 6468석 개·폐회식, 육상경기 열려…박홍률 시장 “스포츠 관광도시 도약 기반”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될 목포종합경기장이 완공됐다. 목포종합경기장에서는 전국체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개·폐회식과 장애인체전 개회식,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시설 규모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을 포함해 연면적 2만 6468㎡로, 주경기장은 지상 3층, 1만 6468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경기장은 천연잔디 구장과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으로 조성됐다. 또 목포의 화합과 미래를 상징하는 열린 경기장을 표방해 설계됐으며, 그 중 지붕은 목포의 시조(市鳥)인.. 2023. 9. 10.
광주시청 김태효 100m ‘금 질주’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우승…올 시즌 세번째 금메달 광주시청 김태효(30)가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김태효는 7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31로 최선재(서천군청·10초47), 김시온(인천시청·10초49)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태효는 지난 3월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6월 나주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효는 지난 6월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복근 파열로 두 달 동안 훈련을 못했다. 8월 초부터 훈련을 ..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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