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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조화 KIA ‘V12’ 꿈 영근다 양현종 1694일만에 완투승·최형우 3경기 연속 홈런베테랑 경험·신예들의 패기…자리 구분없이 고른 활약KIA 타이거즈가 완벽한 ‘신구조화’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잡고 있다.KIA의 올 시즌 강점 중 하나는 세대와 자리를 구분하지 않는 고른 활약이다. 베테랑의 경험과 신예들의 패기가 어우러진 전력,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KIA에는 KBO의 투·타 레전드인 양현종과 최형우가 있다.그동안 쌓아온 기록은 물론 올 시즌 활약도 레전드에 걸맞다. 5월 첫날 승리에도 두 베테랑이 있었다.1일 KT를 상대로 선발 등판에 나선 양현종은 1회 시작과 함께 실점했지만 이후에는 단 한명의 주자에게도 홈을 허용하지 않았다. 양현종은 무엇보다 9회까지 나홀로 마운드를 책임지면서 9-1 승리를 이끌고, 올.. 2024. 5. 2.
打이거즈 1위 독주 속도 낸다 안방서 9위 KT와 ‘화력’ vs ‘화력’전 예고…8위 한화도 경계대상임기영 복귀 늦어지고 이의리도 부재…‘부상 신음’ 마운드 아쉬워KIA 타이거즈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1위 독주에 속도를 낸다.KIA는 지난주 키움, LG를 상대로 원정 6연전에 나서 4승 2패를 기록했다.키움 안방에서 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김도영 첫 ‘월간 10-10’, 양현종 170승, 구단 최소 경기 20승 기록 등을 작성하며 스윕승을 거둔 KIA는 주말 잠실에서 LG와 한국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대결을 펼쳤다.3경기에서 모두 매진이 기록됐고, 만원 관중 앞에서 두 팀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접전을 벌였다.광주에서 이뤄진 첫 만남에서는 KIA가 LG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뒀지만 잠실에서는 분위기가 달랐다. 김태군의 아쉬.. 2024. 4. 30.
천신만고 KIA, 스윕패는 없다 KIA, LG에 10-7 재역전승…2게임차 선두최형우, 홈런 등 4타점…복귀 나성범 ‘볼넷’KIA 타이거즈가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나 2경기 차 1위를 지켰다.KIA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4타점을 만든 ‘최고참’ 최형우를 앞세워 10-7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NC와 두 경기 차를 유지했다.앞선 두 경기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아쉬운 연패를 기록했던 KIA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역전승을 거뒀다.최형우가 1회부터 강력한 한 방을 선보였다.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박찬호를 대신해 김선빈이 톱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장식했다. 이창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김도영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LG 선발 손주영을 상대로 좌측 폴 때리는 3점포.. 2024. 4. 28.
최형우 관록의 타격… KIA 두 번째 연장승부도 승리 장식 시즌 두 번째 연장 승부…5-3 승김도영, 두 경기 연속 홈런 ‘9호포’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1’ KIA 타이거즈가 시즌 두 번째 연장승부에서도 승자가 됐다.KIA 타이거즈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지난 19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한준수의 끝내기 득점으로 승리를 장식했던 KIA는 두 번째 연장전에서도 활짝 웃었다.최형우가 베테랑의 경험을 앞세워 승리의 주역이 됐다.윌 크로우가 선발로 나선 이날 KIA는 7회까지 리드를 놓지 않았다.1회 김도영이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커다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의 시즌 9호포이자..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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