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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떠난 자리 원성만 남았다 2020년 01월 07일 입단 첫해부터 활약…KIA 내야서 꾸준한 성적내며 2회 우승 선물 팬들, 10여년간 함께 희로애락…롯데 이적 지켜보며 구단에 배신감 선수들, 주축 타자·캡틴 홀대에 동요…팀에 대한 자부심 상실 우려 ‘안치홍발’ 후폭풍이 거세다. 8번 하면 안치홍을 떠올렸던 KIA 타이거즈팬들은 6일 ‘추억’을 잃었다. 고교를 갓 졸업한 어린 선수의 당찬 플레이는 팬들을 환호시켰다. 해태 시절 올드팬들의 발길도 다시 잡은 신성(新星)이었다. 안치홍은 KIA 팬들과 두 번의 우승 순간을 함께했고, 3개의 골든 글러브도 타이거즈에 선물했다. 안치홍은 관중석을 ‘오른쪽 왼쪽’으로 단결시킨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했다. 그가 사연 많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우승 도전을 위해 잠실 타석에 .. 2020. 1. 13.
“황윤호표 플레이로 내야 공백 메우겠다” 2020년 01월 12일(일) 안치홍 떠난 KIA 내야 ‘예측불허’...김선빈 계약 상황도 지지부진 황윤호, 대체자원으로 관심 급상승...지난해 후반기 39경기 타율 0.350 “해내야 된다.” 내야수 황윤호가 KIA타이거즈 2020시즌의 ‘변수’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겨울 KIA 내야는 예측 불허의 취약지가 됐다. 몇 년 간 풀지 못한 백업 고민 속 이번 FA시장에서 내야 ‘상수’였던 안치홍의 마음을 놓치며 ‘3할 타자’를 잃었다. 또 다른 FA 자원인 김선빈의 계약 상황도 지지부진하다. KIA는 지난 11월 SK 와이번스 방출 대상자였던 나주환을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내야 자원을 보강했다. 하지만 내야 고민을 해결할 확실한 카드는 아니다. 한때 전천후 내야수로 활약했던 나주환은 지난해에는 .. 2020. 1. 13.
부상에 멈춘 KIA 김주찬 2020년 01월 02일(목) 지난달 지방종 제거 수술해 캠프조서 재활조로 이동...다음달 플로리다행 무산 재활·복귀 4~5개월 소요...전훈 대신 개인 훈련 소화...KIA 새 야수진 구성 관심 KIA타이거즈 ‘최고참’ 김주찬(39)의 플로리다행이 무산됐다. 팀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맷 윌리엄스 감독을 필두로 왕조재건에 나선 KIA는 오는 2월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에 캠프를 차리고 2020년 준비에 돌입한다. KIA는 2군 해외 전지훈련을 치르는 대신 참가 선수만 50명이 넘는 대규모 플로리다 캠프단을 꾸릴 예정이다. 하지만 캠프 참가 선수 명단에 21년 차 베테랑 김주찬의 이름은 빠졌다. 김주찬이 지난달 12일 왼쪽 허벅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캠프조에서 재활조로 자리를 옮기게 됐기 때문.. 2020. 1. 13.
‘유구무언’ 나지완 올해는 다르다…새해 첫날부터 훈련 2020년 01월 01일 챔피언스필드 찾아 땀방울 새마음으로 반전의 시즌 만들 것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새해 새마음으로 반전의 시즌을 꿈꾼다. 경자년(庚子年) 첫해가 밝은 1일.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로 북적이던 챔피언스필드에도 ‘휴일’이 찾아왔다. 모처럼 경기장이 조용했던 새해 첫날이었지만 나지완은 평소처럼 챔피언스필드 실내 연습장 불을 밝혔다. 12월에도 부지런히 경기장을 찾아 훈련을 했던 나지완은 2020년도 개인 훈련으로 열었다. 나지완에게는 ‘유구무언’(有口無言)의 2019시즌이었다. 출발이 좋지 못했던 나지완은 지난 시즌 5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중 23경기는 대타로 투입됐다. 꾸준했던 앞선 모습과는 다른 성적을 낸 나지완에게는 중고참 선수로 팀을 이끌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컸..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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