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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나기자63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인기 까닭은 23명 의원 중 11명 교문위 희망…민원 해결 쉽고 부담 적어민선 8기 ‘강성행정’에 일부 부담도…8일 상임위원 선임 예정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교육문화위원회(이하 교문위)에 전체 인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의원이 몰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의원별 상임위 배정 희망서를 받았으며 오는 8일 상임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시의회 상임위는 행정자치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있는데 교문위 배정을 희망한 의원은 23명 중 11명으로 알려졌다. 배정 1·2지망을 제출하기 때문에 교문위를 희망하는 의원 수는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게 시의회 관계자의 설명이다.특히 전반기 교문위 위원 활동을 했던 의원 5명 중 대부분이 후.. 2024. 7. 5.
광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 나오나 신수정 의원 단독 출마공약 지원단 운영 등 약속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수정(북구3) 의원이 시의회 개원 34년 만에 최초의 여성 의장이 될지 주목된다.신 의원은 의정 공약 지원단 운영, 의장 권한 나누기 등 신선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된 후 전날 마감한 의장 후보에 단독 등록했다.신 의원은 공약 핵심 단어로 ‘공감’, ‘용기’, ‘신뢰’, ‘실력’ 등을 꼽았다.그는 의원·분야별 공약사항을 관리·점검·이행하도록 하는 ‘의정 공약 지원단’ 운영을 약속하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장하도록 했다. 또 지역구 의원에게 축사를 위임하거나 소외 지역.. 2024. 7. 5.
국민의힘 “전남대 새병원 예타 통과 적극 협조” 광주시당-건립 추진본부 간담회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전남대 새 병원 건립과 관련해 여당 차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후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요청도 약속했다.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일 시당 회의실에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추진본부와 간담회를 했다. 시당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추진의 당위성을 공고히 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새 병원 건립 추진본부는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주재균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추진본부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 병원인 전남대병원은 노후화로 물리적·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환자 불편이.. 2024. 7. 3.
민주당 광주시당, 광주시의회 의장 후보로 신수정 선출 1부의장 서용규·2부의장 채은지다음달 8일 광주시의회서 본투표더불어민주당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신수정(북구3) 의원이 선출됐다.반면, 본회의 이전에 다수당인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의장 후보를 선정하면서 본회의를 거수기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상 민주당 내부적으로 의장 후보를 선별해 본회의에서 밀어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현재 광주시의회에는 민주당 의원 21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 1명, 무소속 의원 1명이 있다.민주당 광주시당은 29일 오후 시당에서 비공개로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경선 투표를 했다.의장 후보를 뽑는 경선에는 5명이 출마했으며 결선 끝에 재선인 신 의원이 초선인 강수훈(서구1) 의원을 꺾고 선출됐다.의장 경선에는 재선 박미정(동구2)·신수정·심철의(..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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